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 독립장편옴니버스 영화.

20대들의 사랑을 주제로 한 봄, 여름, 가을,겨울.. 그들만의 사랑이야기.

 2010. 12월 30일 목요일 강남역 8번출구 에이브힐

오디션있습니다.

중 섹션1. 봄, 시작. 그 설레임의 미학.

“당신은 나의 백마 탄 왕자님인가요?”

그 누구보다 풋풋한 20대의 연애, 짝사랑.

 현실에서의 찌질이들을 물리치고 내가 상상하던

환상 속에 존재하는 나만의 ‘그’가 현실에서 나타나게 된다면?

그에 관한 건 무엇이든 알고 싶다.

그가 일하는 곳, 사는 집, 다니는 학교 그 모든 것을.

그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지만 어딘가 자신이 없다.

스무살의 설렘과 사랑에 수줍음 많은 우리를 표현하고 싶다.

여자주인공 영주

* 영주(대학생, 20)

자신만의 독특한 정신세계의 소유자.

예쁜 얼굴도 아니고 평범하며(혹은 약간 못생긴) 귀여운 스타일이다.

무표정한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인.

첫눈에 반한 훈을 몰래 스토킹한다.

미행할 자신감은 넘치지만 앞에서 말한마디 꺼내기가 어렵다.

&

“내가 너랑 영화나 볼려고 dvd방왔어?

우리 집에 홈씨어터 있다고 개놈아”

아슬아슬한 우리사이 친구사이? 연인사이?

무슨 말로 우리사이를 정의내릴 수 있을까요. 

연애학개론 A+but, 실전연애실습 F는 커녕 수강신청도 못한 청춘.

손잡아봤어? 뽀뽀해봤어? 그럼 연애의 연자도 꺼내지마라.

오호라, 그런게 연애라 이거지? 기지배들아 나도 해본다 연애.

포커스 나간 연애의 정의. 친구사이에 불을 지핀다.

이성인 친구를 한명쯤은 둔 우리들의 아슬아슬한 친구사이 이야기

여자주인공 록담

*록담(23세,백수예정자)

졸업을 앞두고있지만 할짓이 없다.

연애이야기라면 어디가서 자신있지만 점점실속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

모태솔로. 하지만 아리까리한 관계 박훈과 사이에서

친구들의 부추김에 의해 훈이를 남자로보게되는 심란한 상태에빠진다.

여자치고는 (165-173) 키가커서 약간을 보이쉬해보이기도 하며 털털하고 잡생각이 많다

*훈과 록담을 설레게하는 남자주인공 박훈.

(23세, 전역한지 1달)

무뚝뚝한 것처럼 보이지만 여자들에게 매너가 좋다.

자신은 꾸밈없는 사심없는 매너지만 여자들은 종종오해한다.

커피숍 훈남 알바생, 엠엘비 혹은 헌팅캡 모자가 잘어울리는 건장한 남성.

(록담이와의 키차이가 나야기 때문에 176 이상)

"바닐라라떼도 커피다"

by Son-ARNR & Baek-HY

2011.01.07~12

Ready, A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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