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주인공 지은은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소심하고 조용한 취준생이다. 그녀에게도 한 가지 로망이 있다면 락밴드에 들어가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그런 지은 앞에 불쑥 나타나, 자신의 밴드동아리에 들어와 함께 공연을 하자는 남자가 있다. 지은은 주위 시선 따위 전혀 신경쓰지 않는 그 남자의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과연 지은은 밴드동아리에 들어가 그와 함께 공연을 할 수 있을까?
<장르>
단편영화/드라마(10분 내외)
<기획의도>
미래를 준비하느라 바쁜 20대 청춘에게 지금, 당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냐고 묻고 싶다.
<출연료>
일당 6~10만원(경력별 상이)
<등장인물>
주연
1. 지은(여, 25살): 말수가 별로 없고, 주위 시선을 엄청 의식한다. 소심하다 못해 약간 찌질하기까지 하다. 취업을 재촉하는 엄마의 잔소리가 지겹지만 대들지는 못한다. 락밴드 노래를 즐겨 듣고, 00밴드의 엄청난 골수팬이다. 태수를 만나 조금씩 변화한다.
*배우님께 부탁드리는 점!*
-차분하고 하늘하늘한 이미지의 배우님.
-대사가 짧아도 풍부한 표정 연기를 해주실 수 있는 분.
-인물이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주실 수 있는 분.
-소심하고 찌질한 일상연기를 자연스럽고 코믹하게 해주실 수 있는 분.
2. 태수(남, 25살): 자유분방하고, 남의 시선 따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지저분한 머리에 항상 츄리닝 차림이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는 게 인생의 좌우명이다. 겉으로 보면 마냥 천진난만해 보이지만, 성숙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아주 매력적인 인물.
*배우님께 부탁드리는 점!*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보다, 자유롭고 개성 있는 이미지의 배우님.
-누가 봐도 “매력적인” 밴드 기타리스트(기타를 치지 못하셔도 괜찮습니다!) 남주역을 충분히 소화해주실 수 있는 분.
-밝고 가벼운 연기와 진지하고 깊은 연기를 동시에 할 수 있으신 분.
*지원 마감: 2018. 10. 12 (금) 오후 1시
*배우님들께서는 프로필과 지원 배역, 연락처 그리고 연기하는 영상을
yj2005lee@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촬영은 10월 27-31일 사이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스케줄은 배우 분들 섭외 후에 역에 따라 날짜를 확정하려고 합니다.
*이 영상은 고려대학교 ‘드라마프로덕션’ 실습 수업에서 제작하는 단편 영화/드라마로, 12월에 고려대학교내 영화관에서 상영됨을 알려드립니다.
*저희가 안타깝게도 모든 지원자분들의 오디션을 보기에는 인력이 열악한 관계로, 보내주신 프로필, 영상 등을 통해 1차적으로 카메라 테스트에 모실 배우님들을 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카메라 테스트 대상자는 10월 12(13)일까지 장소 시간과 함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카메라 테스트는 다음 날짜에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내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10월 14일(일)
*저희가 대학생이 만드는 단편영화/드라마이기 때문에 페이를 충분히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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