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 : 그곳에 네가 있었다
주제: 이별과 상실의 고통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을까
장르: 드라마, 로맨스, 로드무비
기획의도: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나 자신과 가깝게 지냈던 사람과의 이별을 불가피하게 맞이하게 된다. 그 죽음으로 인해 영원히 자신을 망가뜨리면서 계속 살 수는 없다. 자신이 균형을 잃어버렸을 때 회복하는 노력과 그 원동력이 되는 것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시놉시스: 어린 동생이 죽은 지 시간이 지났는데도 희미하게 가영의 기억 속을 맴돌고 있다. 가영은 하루하루 일기장에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공기의 느낌까지 적어간다. 일주일에 한 번씩 가영은 편지와 녹음파일을 보내는 낯선 남자와 소통을 한다. 마지막이라는 메시지가 적혀져 있는 편지. 가영은 의미심장한 편지를 보고 낯선 남자를 찾아 나선다. 사람과 만난 지 오래된 가영은 모든 것이 낯설다. 오로지 편지 속에 적혀져 있는 장소를 의지할 수밖에.
러닝타임: 10분(8-9씬 정도 입니다)
촬영일정: 10월 13,14일
등장인물
한 준(26)- 프리랜서 (사진도 찍고 글도 쓰는 사람). 가영의 글을 어쩌다 읽게 되면서 가영이 느끼는 감정들과 사정을 알게된다. 같은 도시에 살지만 다가가지는 못하고 멀리서 지켜보면서 가영을 위로해준다. 가영이 글을 좋아하기에 편지를 써주고 밖에 잘 안 나가기에 자신이 여행을 다닌 사진들을 찍어 사진을 보내준다.
대사가 전부 나레이션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목소리가 중요합니다!
(한 준)
목소리 낮은 톤보다는 적당히 높은 음 , 부드러운 목소리
손이 가늘고 팔목이 얇으신 분
부드러운 인상에 웃음이 밝으신 분
퇴폐미가 있으신 분
옷 스타일: 코트(더플코트, 그냥 코트) 니트
촬영장소: 해운대, 다대포, 금정구 (부산에서 촬영합니다)
촬영시간: 배우마다 시작하는 시간과 끝나는 시간이 다릅니다. 한 준 역할은 14일만 촬영입니다. 하지만 하루종일 하는 건 아니고 아침에서 시작해서 늦으면 오후 이르면 낮에 끝날 수도 있습니다, 나레이션 할 때는 저희 학교에서 할 예정입니다)
행동하고 표정 연기가 많이 필요해서 영상 파일 꼭 첨부 부탁드립니다.
등장인물에 기재되어있는 것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저희가 생각한 이미지가 맞으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저희는 7명의 적은 스태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인연 만나서 잘 찍어보고 싶습니다!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에서 거주하시는 분 위주로 지원 부탁드립니다!
(부산에서 거주하시지 않으신 분은 교통비나 이동수단은 개인 부담입니다)
메일 보내주실때 무슨 역으로 지원하시는지 제목에 기재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생각한 이미지가 맞으면 시나리오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바로는 아니고 시간이 조금 걸려도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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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