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형식 단편드라마(졸업작품)에 출연하실 20대 초반 남성배우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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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꾸꾸 | |
2018년 09월 20일 00시 11분 17초 831 3 |
제작 | 현재 한성대 디자인캠퍼스에 재학중인 졸업생인 제가 제작하는것 입니다. |
작품 제목 | 첫사람은 구름처럼 |
감독 | 이성구(본인) |
극중배역 | 20초반의 대학교 신입생 수수한 인상 그러나 꾸미면 화려한인상도 소화가능한 배역 |
촬영기간 | 9월 중후반~10월초 (정확한 촬영날짜는 정해지지않았지만 촬영자체는 2~3일정도 소요됩니다) |
출연료 | 일당3만원+식비지원 (학생이라 ㅠㅠ... 좋은경험으로 같이하고싶으신분들 참여부탁드립니다) |
모집인원 | 1명 |
모집성별 | 남자 |
담당자 | 이성구 |
전화번호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
이메일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
모집 마감일 | 2018-09-23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학생여러분들, 배우들은 좋은 연기를 펼치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기본적으로 보내드려야하는 프로필 사진조차도 찍는 비용이 만만한 비용은 아닙니다. 물론, 학생이고 학비를 내고 배워야하는 입장인 것은 압니다만, 정말 앞으로도 이 일을 계속 하고싶고,좋은 작품을 만들어 가고 싶으신 생각이 있으시다면, 알바를 해서라도 좀 더 성의있는 페이를 보여드려야 하는게 맞습니다. 수중에 있는 돈으로 작품을 만들어가는게 아닙니다. 실제 메이저 감독님들도 작품을 위해서 몇년 동안 돈을 모아가면서 작품을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간이 없고, 가정환경이 어떻든 이 일을 앞으로도 전문적으로 하고 싶으신 생각이 드신다면, 본인 작품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씨름하는 배우들을 위해서든 본인의 작품에 대한 퀄리티든 어느 정도 여유있는 돈을 주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태클을 걸 생각은 없었습니다. 요즘 부쩍 학생이라는 명분하에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 것이 합리화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긴 글 적어봤습니다.
파리지엥
저도 물론 전문적이게 종사하는 입장은 아니고 음식점에서 서빙하면서 한푼두푼모은돈으로나마 어떻게하면 배우분들 케어를 할 수 있을지 같이 만들어나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있습니다.
행여나 학생이라는 명분으로 나쁜 마음을 먹고 일삼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학생이라는 신분을 이용해서 배우분들에게 부당한대우를 하려는 분들은 필름에이커스 커뮤니티에 없으리라고 보고 있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의 상황과 현실때문에 전문적이고 프로수준의 배우분은 가당치도 않다고 생각되며 지금 막 시작하려고 하시는 배우분들 위주로 구하고 있다고 공고했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구인과정에서도 그부분을 고려했구요.
개인적인 개인사는 타인은 알 수 없기때문에 옳다 그르다 판단을 내리시기에는 부적절하다고생각합니다.
저도물론 태클을 거는것은 아니고
조금만 더 힘들게 성장하고 있는 배우분들과 같이 배우분들을 비추기위한 영상업계관련종사에 꿈을 꾸고있는 청년들의 입장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마음에 한자 적어봅니다
네 다음 학생이라충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