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편영화 ‘선물(가제)’에 출연하실 여성 배우 3분을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꿈에 그리던 직장생활을 하던 주인공 아영은 치매 초기인 엄마를 요양원에 보내기 위해 잠시 연차를 내고 본가에 머문다. 요양원 계약만 끝나면 바로 떠날 생각을 하는 아영에게 젊을 적 엄마가 꿈에 나온다. 그 사람이 엄마인 줄 모르는 아영은 그녀와 가깝게 지내며 그녀의 고민을 듣게 되는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영과 아영에게 한 없는 사랑을 주는 엄마, 그리고 그 둘을 이어주는 젊을 적 엄마가 그려내는 가족 이야기.
“널 낳은 건 내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일이야...”
<등장인물 소개>
- 아영(28세) : 다른 무엇보다 자신의 꿈을 가장 소중하게 여깁니다.
치매 초기의 엄마에게 약간의 죄책감을 갖지만, 자신의 일에 있어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까칠하지만 은근하게 엄마를 챙기는 모습을 보입니다. 우는 장면이 있습니다.
- 은희(28세) : 꿈속에서 아영과 만나는 젊은 시절의 엄마입니다.
아영과 마찬가지로 꿈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에게는 꿈보다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이후 꿈과 사랑 중에 사랑을 택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 은희(56세) : 엄마의 현재. 현실에 있을 법한, 내리사랑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딸의 날선 말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지만 결국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는 너그러운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촬영 장소>
촬영은 서울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로케이션 조사 중에 있습니다.
정확한 장소가 정해지면 추후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원 방법>
9월 15일 토요일까지 ddingzzak@gmail.com 으로 프로필을 첨부하여 메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프로필에는 사진(정면, 측면, 전신), 나이, 필모그래피, 원하는 배역을 꼭 적어주시고, 이외에도 자율적으로 원하는 내용 기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기영상이 있으시면 보내주세요. 적합한 배역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프로필 확인 후에, 다음 주 중으로 배우 미팅이 있을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16일 일요일에 문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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