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작은영상에서 단편영화에 출연하실 남자/여자 배우를 찾고있습니다:-)
시놉시스
-이현은 요즘 불안하다. 데이트 폭력에 대한 뉴스기사, 편의점의 남자 알바생, 술에 취한 남자 등 이현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남자친구인 현우에게 자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에 대해 토로하지만 어쩐지 영 마뜩찮다. 그러다 현우가 실수로 자신의 팔을 붙잡으면서 생긴 멍으로 이현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껏 의지 하지도 못한다. 결국 현우와 다투게되는 이현, 고조된 불안으로 이현은 상상하지 못했던 행동을 하고 만다.
여자주인공
-이현
23살 대학생 3학년. 단발머리.(굳이 단발머리는 아니어도 괜찮고 본인이 이미지에 맞다고 생각하면 누구든 지원 가능)
꾸미는 것에 별 관심이 없다. 심플하게 티셔츠와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
이현은 원래 사소한 걱정 혹은 망상을 자주 하는 성격이다.
요즘 데이트 폭력에 관한 기사를 많이 듣다 보니, 주로 ‘남성의 폭력에 대한 불안증’ 이 생겼다. 남자 알바생의 순간적인 짜증에도, 술 취한 남자 무리들의 고함에도, 어두운 밤 뒤에서 누군가 따라올 때에도. 말도 안되지만 자신의 집에 낯선 남자가 들어와 머리를 내려칠 것 같은 느낌이다. 이렇게 이현을 둘러싼 환경은 그녀를 점점 더 불안하고 예민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이런 이현에게는 현우라는 오래된 남자친구가 있다. 현우는 이현에게 착한 남자친구, 그녀가 맘 편하게 믿을 수 있는 남자로서 있어왔고 이현은 이런 현우를 맘 편히 좋아해왔다. 하지만 어느 순간 현우의 무심한 행동이 이현에게는 너무나 큰 사건으로 다가오고, 이현은 현우의 행동 또한 불안하고 무서워지기 시작한다.
남자주인공
-현우
이현의 동갑내기 남자친구. 23살 대학생이다. 마찬가지로 간단한 티셔츠와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 반듯한 스타일로, 키가 크며 선하고 수수한 얼굴이어서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 편이다.
이현과 사귄 지 1년이 지났기에 현우에게 이현의 존재는 매우 익숙하다. 이현의 자취방도 이제 자신의 집 같다고 느끼는 현우이다. 여전히 이현을 좋아하지만, 가끔 보이는 이현의 불안함에는 공감하지 못하고 되려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사소한 행동을 짚고 넘어갈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기에 무신경한 태도로 일관한다.
>>지원 합격자 발표: 7월 14일 토요일
>>합격자 면접: 07월 15일 일요일 10시 - 16시 ,서울
(면접시간과 장소는 지원합격자에 한해 문자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촬영은 8월 1일-3일, 3회차 예정/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진행 예정
촬영 전 리딩(약2회) 서울에서 진행
>>아래 메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등 자유로운 양식으로 지원 부탁드리며 질문사항이 있을 시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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