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모집 : 단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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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점이 되어 주실 여배우를 찾습니다.

케스팅담당
2010년 10월 05일 22시 06분 58초 1023 3
제작 세명대학교, 한중연합 
작품 제목 비겁자 
감독 원용현 
극중배역 대학생 남2 여1, 건달or양아치1 
촬영기간 3박4일 10월 28일~31일(조기에 촬영이 끝날 수 있음) 
출연료 숙소제공 및 식사제공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원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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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마감일 2010-10-24 

#간단한 자기소개와 프로필, 그리고 맡고싶은 배역을 꼭 한글문서로 작성해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알리는 말 : 우선 학생 단편 영화인 만큼 환경은 상업 영화 촬영에 비해 열악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배우와 감독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여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이점이 있으며,

                      연기를 하기에 훨씬 마음이 가볍다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

                      저에겐 이번이 두 번 째 작품입니다. 단순하면서도 유치할 수 있는 '학원물'스러운 스토리에 도전하는 것은

                      아마도 첫 작품 이후에 갖게 된 경험을 토대로 뭔가 즐거운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의지 때문일 것입니다.

                      전 아직 초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작품을 연기하는 사람이 열정만 가득한 초보 연기자라고 해도 상관 없습니다.

                      도전 해 주십시오. 함께 한다면 분명 재미가 가득 할 것입니다.

 

 

*배역         :  김연중 - 남중 남고를 나와 꿈의 남녀공학 대학에 입성한 평범하고 조용한 남학생. 선주에게 반해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던 어느 날 낙준의 도움으로 건달 용호와 사전에 짜고 백마탄왕자님처럼 나타나지만, 용호의 갑작스런

                                    배신으로 선주 앞에 비참하게 쓰러져 비겁자라는 낙인이 찍히게 된다. 선주를 피해다니다가 용호와 맞붙어서

                                    이기면 된다는 낙준의 우스개 소리에 인터넷에서 얻은 자료로 속성 싸움을 익히기 시작한다.

 

                     최낙준 - 연중의 대학 신입생 동기이자 연중을 비겁자로 만든 건달 용호를 소개시켜준 장본인. 말과 행동이 가벼우며

                                   간신배 타입이다.

          

                     김용호 - 낙준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건달. 연중을 배신하고 선주를 빼앗지만 데리고 노는 맛이 재미있을 뿐이라는

                                     악질.

              

                     한선주 - 착하고 순수한 청순가련의 여학생. 말 수가 없으며 용호가 무서워 억지로 만남.

                                     연중에게 호감이 있었으나 사건이 꼬이며 쉽게 다가서지 못 함.

 

참고. 넷의 역할 모두 각자의 개성이 분명합니다. 그 중 한선주는 대사가 별로 없지만 감정연기가 주를 이루는 역할로 도전 해 볼 만한

           역할이니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대본은 현재까지도 수정 중이며 여배우의 의사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간략한 줄거리

 

평범한 외모에 평범한 성장과정을 거친 평범한 대학생인 연중은 모든 게 평범하다.

 

그중 평범하지 않은 게 있다면 남중, 남고를 거쳐 남녀공학 대학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

 

첫 수업이 시작되자, 무심코 창가를 바라 본 연중은 자신의 이상형 선주를 발견하게 된다.

 

며칠 동안 말 한마디를 붙이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바라보던 낙준은 연중을 꼬득여

 

선주의 마음을 얻기 위한 작전을 꾸민다. 작전의 내용은 이렇다.

 

건달인 낙준의 친구 용호를 섭외해 골목길에서 선주에게 집적거리게 하고 이 시점에 연중이 나타나

 

용호를 제압한 뒤 선주의 손을 잡고 멋있게 걸어간다는 것이다.

 

실행 당일, 겁먹은 선주를 불러세운 용호와 멋지게 등장한 연중. 잠시 후 연중은 내동댕이쳐지며 당황한다.

 

용호의 폭로로 비겁자의 낙인이 찍혀버린 연중. 선주와 마주칠까 수업도 나오지 않는 연중은 낙준의 우스개 소리 한 마디에

 

더 이상 피해다닐 수 만은 없다며, 비겁자의 낙인을 지워내기 위해 용호와의 결전을 준비한다.

 

 

*촬영기간 : 10월 28~31일 (조기에 촬영이 완료될 수 있음)

 

*촬영장소 :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와 근방 1km

 

*제공사항 : 숙소와 식사 제공. (여비 : 차비, 개인적인 소모품 등은 지원하지 않음)

 

*면접일정 : 매주 일요일(2회) 면접은 1:1로 이루어집니다.

 

*면접장소 : 신촌, 자세한 사항은 메일로 통보해 드립니다.

 

 

-비록 어수룩한 학생 단편 영화 일지라도, 어정쩡한 마음가짐으로 메일 보내지 않으시길 당부드립니다-

 

-딱히 잘생기거나 연기를 잘하거나 하는 배우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열정 하나만 있다면 충분합니다.-

 

지금은 국민배우반열에 오른 김명민씨는 어린이 프로그램의 인형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안 해 본 역할이 없다고 합니다.

그 모든 역할들이 자신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jhb16
2010.10.06 02:23

배우분들께....

페이가있어야 면접도 가고 오디션도하는겁니다.

노페이로 배우모집하면서 오디션이나 미팅 운운하는건 정말 이해가 안가요.

그럼 아는분들이나 학교후배들 시켜야지..

배우분들도 어느정도 경험도 좋지만 차라리 일을하시면서 정당한 작품을 찾으세요.

직업을 배우로 정하신거 아닙니까??

 

아직은대학생
2010.10.06 21:59
jhb16

죄송하지만 학생단편을 상업영화로 착각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학생단편을 찍기 위해서 숙소와 식사를 제공하는 것 만으로도 얼마의 비용이 드는 줄 아십니까?

 

배우분 네명만 있어도 식사에만 4일 기준 20만원이 넘습니다. 숙소까지 생각하면 30~40은 우습죠

 

기타 장소섭외나 인원동원에 대한 부분까지 말씀드릴까요? 굳이 말하지 않으셔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제작진은 no pay이기 때문에 더욱 배우분의 최소한의 편의를 보장하려하는 것이고

 

경험이 적거나 작품활동을 쉬지 않으시려는 배우분들도 no pay로 출연하심으로써

 

편안한 분위기에서의 연기를 하실 수 있고 자신의 촬영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내실 수 있다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만일 페이가 지급된다면 과연 학생단편이 온전한 학생단편이 될 수 있을까요?

 

님은 물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시겠지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을 잘 읽어보셨다면

 

제 의도는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경력있는 배우님들 입장을 말씀하시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꼭 페이가 있어야 촬영을 한다. 이런 생각은 적어도 학생단편에서 만큼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이
2010.10.07 20:36
아직은대학생

어떤면에서 온전한 학생단편이 안된다 보시나요~~???

학생이시지만 정말 너무 아마추어같은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더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기 위해서 배우한테 페이를 주는겁니다 뭐 그페이가 상업영화처럼 몇십만원에서 몇백이상 주진 않을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상업영화는 왜 운운 하시는지 ..참 ..어이도 없고 너무 우물안 개구리시네요 자기 입장만 그리 말하니 영화 글쎄요...

단편페이라 봤자 몇만원정도로 그치는게 대부분인데 그돈 받고 돈벌려고 단편찍는거 아닙니다 부자됩니까 생활됩니까 그돈으로.. 천만의 말씀이죠 배우에게도 책임감이란게 있습니다 그 몇만원에 더 나은 작품이 되게 더 연구하고 들어갑니다..

무페이 ..글께요..집에서 먹여주고 재워주는 생활비 걱정없는 중고등,아역이라면 모를까 성인이 리딩,리허설,오디션,촬영,후시녹음이나 보충촬영 몇날 몇일 수시간을 할애하고 또 고민하고 파악하는 시간도 무시못하는데 그  시간동안 올 투자하고 단 촬영날짜만 쳐서 그것도 몇만원 주시면서 머 그리 페이 운운하시는지 ...어려운 학생이라 그것도 참고해서 넘기는데 정말 이바닥에 기본 생각 안되신 분들이 너무 많아 그냥 못지나가고 적네요

너무 자기 입장만 생각하니 생각좀 넓게 배려하는 쪽으로 가셔야 될듯하네요

배우에게 프로의식이 들어야 작품도 잘되져,,맘만 프로? 글쎄요

아마추어의식이 많은이들이 무페이로 많이찍죠 대강해도 되니까 돈도 안주고 그냥 경험상 호기심으로 인지도 없는 학생영화는요..

잘생각해보고 주위에 어떻게 찍고있나 참고 하고 찍어요~~

괜히 배우들 소모품으로 생각하지 말고 ,,나름 책임의식을 주고 존중해주는 의미로 몇만원 페이라도 필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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