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과장 단편영화 <사주 볼 팔자는 따로 있다>에서 단역 여자 역술인 역할을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젊을 적 여러 일을 했지만 이래저래 풀리지 않았던 할아버지.  남들 자리 잡아갈 적에 느지막이 역학 공부를 시작했다. 그 후 역술을 자신의 운명이라 여기게 되었다. 정답도, 이정표도 없는 인생살이에 내던져진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서도 길 잃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어 보람차고 기뻤다. 그렇게 열심히 살다보니 어느덧 손자 볼 나이 다 됐다. 힘들게 키워 놓은 자식 성실히 사는 모습 보면서 이제 좀 쉬어볼까 하니 무심하게도 치매가 찾아왔다. 이 <불청객>은 불쑥불쑥 찾아와 무의식의 세계로 영감님을 예고 없이 납치해간다. 

능청스럽고, 기가 쎈 여자 역술인 역할을 잘 소화해주실 수 있는 배우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극중 배역의 나이대는 30~40대 여자분 입니다. 

지원방법

sajufilm@gmail.com 계정으로 개인프로필과 연기영상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이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시다면 영상은 파일첨부나 링크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덕션 기간

2월 20일 1회차

감독 필모그래피

단편영화 <바네사> 연출.

2017 이주민영화제사전제작지원작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