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제목 스물셋

 

 

연출/각본 김지연/김지연,이영주,전지현

 

작품장르 페이크다큐멘터리형식의 극영화, 장편독립영화

 

 

런닝타임 100분 내외

 

 

안녕하세요. 퓨파픽처스팀의 조연출 이영주입니다. 퓨파픽처스는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예능, 웹시트콤] 등 다수의 영상경험이 있는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모여 만든 영화팀입니다.

 

스물셋은 영화제 출품을 목적으로 기획된 장편 독립영화입니다.

23살의 세 여자가 각자의 고민을 풀어가며 자기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연출부 세 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매우 입체적이고  주체적인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려 합니다. 페이크다큐멘터리 형식인만큼 사실적인 생활연기가 가능하신 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소규모촬영이고 전 스태프가 여성이므로 편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협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우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졸업 전 마지막 작품이라 깊은 애정을 담아 함께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좋은 배우님들과 즐겁게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시놉시스

 

수연은 막학기를 남겨두고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아볼 기회는 이번 뿐이라고 생각하며 무작정 다큐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함께할 메이트 희정과 유림을 섭외한다. 어떻게든 시작은 했지만 어디로 흘러갈지 알 수 없는 막막함에 다큐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한편, 쉬고 싶다는 생각으로 휴학을 한 희정은 엉겁결에 취업용 자기소개서를 쓰며 혼란에 빠진다.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며, 점점 자신감을 잃는다.

 

미국 교환학기를 막 마치고 돌아온 유림, 우울증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교환에서 힐링을 하고 오려했지만 어딘지 그전보다 더 어두워진 듯 보인다. 다큐 일을 시작하고 우울감을 떨치는 듯 했지만 지난 트라우마가 떠올랐는지 다시 주저앉고 만다.

 

세 여자는 그들의 이야기 끝에서 자신에 대한 답을  찾을까?

 

 

인물설정

 

수연(23)

- 자신감, 자존심은 높지만 자존감이 낮음.

- 새로운 걸 해보는 것을 좋아하고 자신에 대해 알고 싶은 욕망으로 친구들에게 다큐를 만들자고 제안

- 경상도 사투리와 서울말을 자유자재로 구사

- 긴머리에 차가워보이는 첫인상을 가짐. (긴머리 아니여도 됨)  

-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걸 좋아함

- 평소에 걱정거리가 많으며 어떤 일이 자신을 위하는 일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함

 

희정(23)

- 휴학과 취업 준비 사이에서 길을 잃음. 무난한 성격으로 자기소개서를 쓰며 자신만의 특색에 대해 고민함.

- 넉살 좋은 말투. 사근사근한 말씨. 사람들의  부탁이나 제안을 쉽게 거절하지  못함.

- 주변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어하지 않아함. 그래서 무언가를 하더라도 확실한 성과가 있기 전까진 얼버무리며 숨기는 경향이 있음.

- 다음에 할 말이 생각나지 않을 때에는 횡설수설 말하곤 함.

- 표준어 사용.

 

유림(23)

- 인간관계에서  받은 상처가 많아 우울증을 2년째 앓고 있음

- 힘든 내색을 하지 않아야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겉으로는 매우 밝고 활기찬 성격

- 왜 아무도 자신의 힘듦을 눈치채주지 못하는지에 대한 원망을 자신이 이해받고픈 만큼 타인을 이해하려 애쓰면서 삭히는 인물

- 화장기 없는 얼굴로 주로 생활

- 혼자 코인노래방 가기를 좋아함

- 표준어를 쓰지만 엄마와의 대화씬(1번 나옴)에서 경상도(대구)사투리가 가능하면 좋기는 함

 

* 좀 더 자세한 인물소개는 1차오디션 대상자에 한해 파일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일정

 

[1차 오디션] : 1월 29일(월)~30일(화)

[2차 오디션] : 1월 31일(수)

[대본 리딩]: 2월 3일(토)~4일(일)

[촬영]: 2월 7일~3월 4일 中(설 연휴 제외)

          인물당 8회차 이내, 스케줄 조정 예정.

 

* 최대한 평일에 찍으면 좋겠지만 주말도 가급적 일정 없으신 분이면 더욱 환영합니다!

 

촬영장소

대부분의 촬영은 신촌-서강대 부근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

관심있고 함께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1월 29일 월요일까지 pupapic@gmail.com 으로 지원 부탁드립니다. 지원시 본인의 프로필과 지원하실 배역명을 보내주세요. (중복지원 가능합니다)  작업한 영상물이 있으신 분은 첨부해주시길 바랍니다.

1차 오디션 대상자에게는 좀 더 자세한 인물소개를 파일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늦어도 월요일까지 오디션 대상자분께 연락드리겠습니다.

 

더 문의하실 사항은 pupapic@gmail.com 이나 01026821477 (문자)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