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

주인공 임미지는 피부관리사다.

그녀의 일상은 권태롭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에서는 한 장의 누드사진이 발견된다.

젊은 여인의, 하지만 가려진 얼굴 

사진의 주인공이 미지일지도 모른다는 주변의 묘한 공기가

그녀를 불편하게 만든다.

그대로인 듯 하지만 왠지 모르게 수군거리는 주변 사람들.

미지는 사진의 실제 주인공인 은나를 찾아 내어 스스로 사건을 종결지으려 하지만,

문제는 생각처럼 간단해 보이지가 않다......  

-인물

1)임미지(여자-26) 이미지 캐스팅보다는 시나리오에 대한 본인만의 느낌과 해석을 충분히 존중해 드릴 생각입니다.

2)병훈(남자-34) 미지보다는 조금 들어보이는...다소 느끼하게 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소현(여자-30세) 미지의 직장 동료, 그녀의 편인 듯 하지만 왠지모를 거리감과 의심을 능청스레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4)연옥(여자-24세)마찬가지로 미지의 직장 동료. 소현보다는 어리지만 그녀와 함께 짝패가 되어 감초연기를 할 수 있으면

                               합니다.

5)은나(여자 -26)미지가 진범이라고 생각하는 옛 직장동료. 왠지 잘 들이됐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 소심해져버린 여성입니다.

6)여인(여자-26)외적으로 특출나지 않은, 작고 피부도 좋지 않다. 미지에게 풀 수 없는 미스테리를 제공하는 여인이다. 

7)박원장(남자-40)멀쩡한듯 하면서도 은근히 치근덕거리는 모습을 능청스레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정

8월19일~23일 5회차

-연락처

최윤석(조연출) 010-3527-6402(dravrah@nate.com)

아무래도 시나리오를 읽어 보시고 정말 마음이 가는 쪽을 지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의 연락처로 연락 주시거나 이메일로 프로필 보내주시면

세부일정과 시나리오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의식적으로도 스타일적으로도 새로움을 추구하는 저희 작품에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