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전산원 단편영화 <농아>에 출연할 주연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50대 초반 중년 남성 / 기자)
<기획의도>
청각 장애인이 가진 현실을 어떻게 표현하고 극복 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싶었다. 극 중의 아이가 어떻게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있는지, 또 어떤 방식으로 희망을 갖는지, 자신의 장애가 처음에는 스스로에게 부끄러웠지만, 이 후에는 자신만의 일부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시놉시스>
용우는 항상 일이 많아 바쁘다. 지방 출장도 잦은 편에, 집에 들어가는 날이 많지 않은 용우가 이렇게 바쁘게 일 하는 이유는 용우에게는 딸이 있기 때문이다. 용우의 딸인 연서는 청각 장애인이다. 용우의 아내가 연서를 낳고 세상을 떠나자, 용우에게는 연서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고 용우에게 한번 더 불행이 찾아왔다.
연서가 2살이 되던 해, 연서는 고열에 시달렸고, 그로인해 청각 장애를 얻게 되었다.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용우는 하던 일들을 모두 휴가 내고 연서에게 말을 가르친다.
시간이 흐르고, 연서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특수학교를 다니다가 용우의 욕심으로 일반 고등학교로 입학한 연서는 심각한 따돌림을 당하고, 그로 인해 용우를 원망하게 된다.
<모집인원>
남/1명
이 용우 ->현재 52세, 기자. 아내는 연서를 낳고 난 직 후 생을 마감했다. 청각 장애인 딸에게 많은 것을 해주고 싶지만, 자신이 하는 일이 바빠 연서를 잘 챙겨주지 못한다.
무뚝뚝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주연 여배우는 현재 진행 완료 됐으며, 9월25일까지 메일 받습니다..
10월22일까지 nanury1003@naver.com 으로 프로필(이미지 포함)을 보내주세요.
함께 좋은 작품 만들고 싶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