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7월 10일 24:00 지원 마감 되었습니다.----------

지원해 주신 배우분들께는 13일 목요일까지 촬영 여부 이메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작품 <타인의 것> - 김소윤 감독 작품에서
남자 고등학생(19세)의 유언 동영상에 출연하실 배우님의 '셀프 유언 동영상'을 받습니다.

<타인의 것>은 전파사를 운영하는 석호(60)는 수리한 노트북에서
동영상을 발견하고 영상을 보면서 타인의 일에 관여를 해야할지 고민하는 내용입니다.
동영상 속 남학생은 음악에 꿈을 가진 학생으로, 자살을 준비하며 노트북에 아버지에게 남길 영상을 녹화했다는 설정입니다.

'아버지에게 남기는 유언 영상'이며 영상의 길이는 무관하나, 2분이 넘지 않게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내용 참고하시면 되고, 다른 대사도 무방합니다. (핸드폰 셀카도 괜찮습니다!)

아래의 메일로 연.락.처와 함께 영상을 보내주시면,
저희 영화에 맞는 분께 연락드려 촬영 진행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영상은 저희 내부에서만 확인하고 촬영 진행 전에 삭제하겠습니다.)

7월 10일 (월)까지 영상 받고 확인 후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참고 스크립트>

아빠.
이 영상 볼 때는 내가 없을 수도 있어.
이런 영상 남기는 건 아빠한테도.. 좀 시간도 필요하고, 알았으면 하는 것도 있어서..
이걸 볼지도 모르겠네 아마도 내 물건들 정리하면서 보겠지?
....기타, 그거 내가 용돈 모아서 산 건데 다른 사람한테 팔아줘. 다른 건 몰라도 비싸게 주고 산거야
내 짐 정리하면서 집 정리도 같이하고. 오래 된 것들은 좀 새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