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전산원 영화영상제작학과입니다.
저희 학생단편영화인데여
제목은 : 번지점프를 하다
이고여 .
할아버지 손녀인 소영 역할( 고등학생 이미지 ) 을 찾는데여 .
시나리오 상에 보여지는 캐릭터 입니다.
S#. 14 할아버지 집
앞서 표정처럼 씩 웃으시며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는 할아버지.
옆에 손녀 소영이가 컴퓨터 앞에 앉아 포토샵으로 번지점프 하는 할아버지를 합성하고 있다.
할아버지가 신기해서 더 모니터 가까이 얼굴을 들이민다.
손녀. 갑자기 하던 일을 멈추고 발로 의자를 뒤로 쓩-하고 뺀다.
손녀 : 할아버지..나 이거 빨리 하고 과제해야돼
고개를 뒤로 빼는 할아버지.
여태 영화 속 중에서 가장 흐믓하게 웃는 할아버지.
손녀 : (할아버지 요즘 이상해..) 자 이제 엔터만 누르면 출력!
전화벨이 울리고 너무 신기한 할아버지는 손녀보고 전화를 받으려고 한다. 안 받으려고 하는 손녀. 입을 삐죽 거리며 거실로 나간다. 신기하게 바라보고 흐뭇해하고 있는데
손녀 : 할아버지....(V.O)
손녀를 보는 할아버지. 수화기를 든 손이 떨어지는 손녀딸 너머로 할아버지 무심결에 손녀를 쳐다보더니 이내 아무 말도 안하고 경직 되신다.
때 마침 프린터에서 인쇄물이 나오고 할아버지가 잡지 않자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진다.
우스꽝스럽게 합성된 사진
번지점프를 하다 시놉시는 입니다.
할머니와 소원을 이루기 위해 번지점프를 뛰어야 하는 할아버지.
하지만 번지점프의 위험성 때문에 조교들의 반대에 부딪힌다.
또 자신도 몰랐던 고소공포증을 발견하고는 극복.
조교의 눈을 피해 번지를 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 실행해 번지점프대에 선다.
그리고 할머니의 유골함을 안고 뛰어 내린다.
- 손녀 씬이 많이 없어서여 ㅜ 그렇게 크게 일정에 대해서는 부담없으셔도 될꺼 같고여 ,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10 4308 4370 조선경
ceoseong@naver.com 프로필보내주세여 ^^
촬영일정은
석가탄신일을 기점으로
20일 ~ 24일 중에 반나절 정도 찍을예정이예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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