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소년들의 고민과 갈등을 다룬 단편 영화 <Second Crossing>에 얼굴이 되어 주실 배우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학교 내에서 촬영될 예정이며, 5월 15~16일 2회차로 잡혀 있습니다.
감독님은 주로 다큐멘터리를 연출하셨던 분이며, 촬영 감독님을 비롯한 다른 주요 스태프들은 충무로에서 활동하시는 기사님 혹은 영상원 영화과 학생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저희가 구하는 역할은 총 4분으로
1. 세옥
탈북 여고생. 20~22세. (나이와 상관없이 이 정도로 보이셔도 OK)
학교에서 짱을 먹을 정도의 카리스마 소유자. (무조건 무섭게 생기셔야 하는 건 아니랍니다.^^;)
2. 윤정
탈북 여고생. 19~20세.(마찬가지 입니다^^)
말 수는 적지만 자기 고집이 있어 보여야 합니다.
3. 이 선생님.
40대 남성. 고등학교 선생님.
깐깐하기 보단 부드러운 인상의 소유자였으면 합니다.
4. 정 선생님.
20대 후반의 여성. 고등학교 선생님.
초임 교사로 아이들을 이해하기 보단 통제하려는 선생님.
이 외에도 세옥과 윤정의 친구로 나오는 여고생 2명도 구하고 있습니다. 대사는 많지 않지만 같이 걸리는 장면도 많고, 극중 갈등의 정점에서 큰 역할을 하니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프로필은 이메일(cool2691@hanmail.net)로 보내주시면 검토 후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연락처를 꼭 기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연료는 선정되시는 분들의 경력에 최대한 맞춰 드리려 합니다. (물론 이 영화 한 편으로 팔자를 고치실 순 없겠죠?^^;)
좋은 배우님들의 많은 지원 바라며, 이 작품을 통해 계속 좋은 인연을 이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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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출 이성배(010-3001-0527) 영상원 영화과 1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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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