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여자친구가 갑자기 몸으로만 만나자고 제안을 했다면?
어느 커플과 다르지 않게 연애를 하는 다연과 준혁. 어느 날 다연은 돌연 준혁에게 이별을 고하고, 준혁은 당황하며 다연을 붙잡는다. 마음을 돌리지 않은 다연은 붙잡는 준혁에게 피지컬 러브를 제안하고, 준혁은 다연과 헤어지지 않으려 어쩔 수 없이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헤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한 준혁은 여느 때와 똑같이 다연에게 다가가지만, 다연은 그저 피지컬 러브 외에 준혁을 상대하지 않는다. 타이밍이 안 좋게 준혁의 일이 바빠지고, 술김에 다연에게 상처를 주게 되어 둘은 결국 끝을 맺고야만다. 하지만 준혁은 이 모든 상황을 돌이키려 애를 쓴다. 다연은 준혁에게 왜 피지컬 러브를 제안한걸까? 서로 너무 다른 사랑의 방식, 그리고 이루어지지 않은 커뮤니케이션으로 나타난 결과. 몸으로만 이루어지는 교감도 사랑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등장인물
- 이다연 : 20대 대학생. 싫은 소리 못하는 여린 성격. 연애의 경험이 적기에 로망 아닌 로망을 가지고 있고, SNS을 통해 영향을 많이 받는다. SNS의 보편적인 연애관에 준혁을 끼워 맞추어 시험한다. 마음을 돌릴지라도 결국 다시금 뒤돌아보는 성격.
- 한준혁 : 20대 직장인. 직관적이고 현실파인 성격. 그러나 원하는 것에는 물불가리지 않는다. 연애를 꾸준히 해왔고, 연애 초기에는 헌신적이고 배려가 넘친다. 당장 앞에 있는 것에 집중해서 자주 놓치는 타입이지만 포기를 모르는 끈기있는 성격.
- 김우성 : 준혁의 회사동료. 자신의 여자친구를 잘 챙기는 사랑꾼타입.
- 차성희 : 다연의 대학교 친구. 최근 사귄 남자친구와 꿀이 떨어진다.
- 다연남사친 : 다연과 가끔 수업 끝나고 같이 밥 먹고 친하게 지내는 그냥 남자 사람 친구.
*** 현실15금로맨스라는 장르처럼, 노출이 있습니다. (모티브-트와일라잇의 허니문 베드신) 어깨정도.
현 영화감독이신 교수님의 컨펌아래 작업하는 상황입니다. 단순한 연애물보다는 남녀 모두가 공감할만한 작품을 만들고자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시나리오는 거의 1년동안 쓴 셈이네요.. 완료되었고 현재 콘티에 들어가고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좋은 인연을 만들고싶고, 좋은 결과물을 함께 이루고싶습니다. 진지하게 즐거울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부디 글을 다 읽어보시고 신중하게 메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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