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엄마의 압박과 감시 속에서 자라 계획이 틀어지는 것을 싫어하며 무뚝뚝한 성격의 박신양, 여자를 굉장히 좋아하고 말투가 능글맞은 양아치 이유천, 애정결핍으로 애교가 많지만 소심한 손수영. 이 세 남자는 죽마고우다. 어느날 우연하게 세 남자는 각자의 여자 친구에게 뺨을 맞고 차인다. 여자 친구에게 차인 셋은 만나서 술을 먹는다. 술에 취한 신양, 유천, 수영. 유천이 술에 취해 신양과 수영에게 이별기념으로 내일 당장 떠나자고 말한다. 이별기념으로 여행을 가게 된 세 친구 펜션으로 놀러가서 술을 먹기 시작한다. 술을 먹던 유천 전여자 친구 욕을 하며 화를 내기 시작하고 신양과 수영도 공감하며 전여자 친구 얘기를 시작한다. 이야기를 하다가 첫사랑 얘기가 나오고 셋의 첫사랑의 습관이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세 명의 첫사랑은 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