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남성 성폭력 범죄 피해자들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사회적 시선을 비판하고 싶었다.
시놉시스
주인공 비누는 학창시절 호모섹슈얼 성향을 강제로 아웃팅 당한 후 동급생들에게 성폭력 범죄를 당한다. 남자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또 다른 아웃팅이 두려웠던 비누는 타인에게 이 사실을 얘기하지 못한 채 성인이 된다. 이후 성인이 된 비누는 스스로를 더럽다고 여기며 메신저로 만나는 남자들과 육체적 관계만을 나누며 살아가던 중 메신저에서 ‘그'를 만나게 된다.
등장인물
'그' (20대 중후반/남자)
비누와 메신저에서 만난 남자. 비누는 오래 전에 포기한,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을 소망하는 사람이다.
상처를 가진 비누를 보듬어주려하며 비누와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싶어한다.
단역 (30대/남자)
비누의 원나잇 상대. 메신저로 만남을 갖는다.
-이 영화는 남성 성폭력 범죄를 주제로 한 퀴어영화 입니다.
-맥락 상 수위가 있는 씬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님과 상의하며 계속해서 수정해 나갈 계획입니다.
-'비누' 배역의 배우님은 이미 확정이 난 상태입니다.
-촬영 장소는 경기도 하남시와 서울시 광진구 부근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외에 궁금하신 점은 문자나 메일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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