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작품 <짝짝이 아저씨>의 주.조연 연기자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다빈, 아저씨, 다빈엄마, 다빈아빠      이렇게 총 4분을 구하려고 합니다.

1) 시놉시스 or 기획의도.

* 시놉시스.

유치원에 가지 않는 주말, 다빈이는 엄마가 일하는 가게에 같이 나가게 된다. 가게에 간다는 생각에 들뜬 다빈.

하지만 다빈의 생각과 달리 점점 바빠지는 엄마의 모습을 보게 된다. 심심한 다빈은 가게 밖으로 나와 사람구경하게 된다.

사람들을 구경 하던 중 어느 아저씨를 발견하게 되는데...

* 기획의도.

오늘날 우리의 현실은 남을 배려하기 앞서 자기 자신을 더 생각하는 사회가 되어버렸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야 하지만, 점점 무관심한 사회로 변해가고 있다. 자신의 일이 아닌 이상 신경도 쓰지 않으려는 사람들. 베푸는 마음은 사라지고 점점 갑갑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어느 한 아이의 순수한 마음으로 나눔의 소통을 그리고 싶었다.

2) 모집배역.

(아역연기자)

- 다빈(여 주연)  /  극중 7세  /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 아빠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총 11씬 중 10씬

 (성인연기자)

- 아저씨(남 주연)  /  극중 50대 중후반  /  허름해 보이는 캐릭터. (ex. 거의 노숙자이미지, 흰머리),

                                                               말을 못하며 짧은 수화를 함, 가정이 있었지만 10년전 아내와 딸아이가 교통사고당함.

                                                              (* 하모니카를 부실 줄 아는 분이면 더 좋습니다. =하모니카 부는 장면이 많습니다.)

총 11씬 중 4씬

- 다빈엄마(조연)  /  극중 30대초중반  / 나이에 비해 젊은 엄마이미지, 다빈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캐릭터.

총 11씬 중 5씬

- 다빈아빠(조연)  /  극중 30대초중반  /  푸근한 이미지, 다빈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캐릭터.

총 11씬 중 4씬

3)

학생 ‘졸업 작품’ 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 염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나리오 분량이 그렇게 길진 않구요. 전반적으로 따뜻한 스토리 내용입니다.

촬영날짜가 확실하게 나온 상태는 아니지만, 4월, 5월중에 촬영 들어갑니다.

촬영은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 이틀 동안 촬영을 하게 됩니다.

모든 촬영은 ‘대전’에서 촬영하게 될 계획입니다.

이점 꼭 알아 두시길 바랍니다. ^^

혹, 극중 ‘다빈’역할 아역배우의 거주지가 대전인 분들은 더욱 환영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hjcom26@naver.com 이곳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프로필(거주지, 연락처, 경력사항)등 여러 장의 사진들을 포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확인 후, 개별 연락과 함께 시나리오를 드릴 예정이니 연기자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