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화장하는 남자와 그에 대한 사회적 시선,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여자의 심정을 그리고자 했다.
<시놉시스>
이미 헤어진 세진(20대 중반 남)을 여전히 잊지 못한 현우(20대 초반 여)는 그에게 못해줬던 것을 후회하며 그를 그리워 한다. 결국 그의 집 앞까지 찾아간 현우는 마침 집을 나오던 세진과 만나게 된다.
<등장인물>
현우 (20대 초반의 여성)
세진이 화장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받아들이고자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결국 세진과 헤어진다. 지금은 그녀를 아껴주는 남자친구 재성이 있지만 현우는 여전히 세진을 잊지 못한다. 사회적 시선 때문에 세진을 사랑함에도 그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한 현우는 재성과 세진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세진을 선택하게 된다.
세진 (20대 중반의 남성)
남자임에도 화장을 좋아한다. 사회적 시선에 당당하게 맞서지만 정작 현우에게만은 자신의 본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그러나 결국 현우에게 사실을 고백하지만 그녀가 힘들어하자 헤어진다. 헤어진 후에도 여전히 현우를 사랑하며 잊지 못한다. 그러나 자신이 화장을 한다는 사실을 굳이 숨기려고도 하지 않는다.
재성 (20대 중반의 남성)
전형적인 20대 중반의 남성으로 사회적 기준에 걸맞는 사람이다. 좋은 집안과 반듯한 외모. 그러나 재성은 세진을 잊지 못하는 현우를 이해하지 못할 뿐더러 화장하는 세진을 혐오한다. 세진이 헤어진 후에도 현우를 쫓아다닌다고 착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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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단편 <화장(가제)>은 이미 섭외와 촬영이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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