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모집 : 단편영화
79,275 개

영화를 만드는 사람과 영화에 나올 사람을 직접 연결해주는 공간입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

단편영화 '지옥(Atonement)' 남성배우 3명을 모집합니다.

소이몽 소이몽
2016년 10월 29일 11시 41분 47초 1726 3
제작 민승민 
작품 제목 지옥(Atonement) 
감독 민승민, 정소영 (공동연출) 
극중배역 중년 남성(1인2역), 젊은 회사원 남성, 고등학생 남성 
촬영기간 11월 셋째주, 총 2회차 
출연료 추후협의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연출 정소영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석사과정) 
전화번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이메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모집 마감일 2016-10-31 

 

단편영화 '지옥(Atonement)' 작품의 배우 3분을 모집합니다.

10월 31일까지 메일을 받은 이 후에 11월 둘째주에 오디션과 대본리딩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11월 셋째주에 촬영이 들어가며, 총 맥시멈 2회차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루어진 키스탭들은 각 전문직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작품 '지옥(Atonement)'은 작가 민승민씨와 서강대 영상대학원 재학중인 제가 동시에 공동연출을 합니다.

훌륭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장비를 포함한 모든 것에 아낌없이 지원할 생각입니다.

 

작품이 완성된 이 후에는, 배급사를 통하여 수많은 영화제에 공모할 생각이며 꼭히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제작에 노력할 것입니다.

함께하실 배우분들에게도 좋은 추억과 좋은 작품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메일을 통해 간단한 프로필을 받은 이후에, 채택된 분들에게 오디션 날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디션 당시에는 작품의 한 부분을 연기하고, 원하시는 분들은 자유 연기를 준비해주셔도 좋습니다.

좋은 작품을 함께 하실 매력적인 많은 배우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 어떤 배역에 지원하시는지 메일 제목에 꼭 써주시면 감사합니다.

*** 지원자가 많아 31일 오전 11시까지 모집을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옥(Atonement) 시놉시스>

 

죽음으로부터 돌아오자, 지옥이었다.

직장인 성철과 학생인 도윤은 어딘지 모르는 어두컴컴한 장소에서 정신을 차린다. 둘은 그 곳이 이승이 아님을 직감한다. 이어 말끔하게 양복을 빼 입은 중년의 남자가 저승사자로 보이는 사람과 들어와서는, 무엇인가 실수가 있었고 둘 중 한명은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성실하고 착하게 살아 왔던 성철은 보통 사람들처럼 죽음을 두려워하고 삶에 대한 집착이 강하며, 자신이 꼭 살아야 하는 뚜렷한 이유도 대답하지 못한 채 살고 싶다고 빌기 시작한다. 반면에 공부도 잘 못하고 친구도 없는 평범한 학생 도윤은 삶에 대한 의욕이 별로 없다. 남자는 막연히 죽음을 두려워하는 성철에게 꼭 사는 것이 좋지만은 않다는 듯이 말하고, 성철에게 목숨을 양보하겠다는 도윤에게는 천국의 존재에 대해 알쏭달쏭한 말을 한다. 마침내 남자는 누구를 살려야 할 지 결정한 듯이 일어나더니, 계속 살려달라고 빌던 성철의 멱살을 잡고 뺨을 때리기 시작한다. 성철은 사고 현장에서 깨어나고, 도윤이가 자신이 운전하던 차에 치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성철은 평생 자신이 학생을 차로 치어 죽였다는 짐을 안고 살아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승이 바로 지옥일 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는 일생을 이승에 갇혀 단죄를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지옥(Atonement) 기획의도>

 

우리는 죽음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우리는 죽은 뒤엔 어떻게 되는지, 아무도 죽어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 답은 알 수가 없다. 모르기 때문에 두려워하고, 삶에 집착한다. 죽음의 미스테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천국과 지옥이 존재한다고 믿으며, 죽고 난 뒤 천국에 가기 위해 이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사는 동안, 이 세상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괴롭힌다. 일생을 걸쳐 도저히 떨쳐낼 수 없는 무거운 마음의 짐을 지우는가 하면, 무채색의 일상 속에서 서서히 숨통을 조이기도 한다. 때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승이 지옥인 것만 같다. 확실한 것은, 몇몇 사람에겐 실제로 그렇다. ‘지옥’이라는 단어에 ‘감옥’을 뜻하는 ‘옥’ 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처럼, 우리는 이 세상이라는 감옥에 갇혀 고통을 받으며 이유 모를 죗값을 치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본 작품을 통해 삶과 죽음, 천국과 지옥, 이승과 저승에 대해 대부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에 과감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는 왜, 이 세상을 살고 있는가?

 

 

 

<지옥(Atonement) 캐릭터설명>

 

남자(행인)_ 중년 남성, 사후 운명을 결정하는 권력을 가진 존재이다. 마치 회사 중역이 능숙하게 매일 해오던 일을 처리하는 듯한 모습을 잘 표현해야 하며, 자신의 권한에 대해 깊은 카리스마를 내뿜어야 한다. 냉소적이고 냉철하지만 매우 점잖은 성격이다. 행인과 1인2역으로, 남자와는 매우 다른 평범한 동네 아저씨를 연기해야 한다.

 

한성철_ 젊은 남성, 평범한 직장인,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착하게 살아 왔다. 죽음에 대해 매우 두려워하고 삶에 대한 막연한 집착이 강하다. 간절히 살고 싶어하는 모습과 죽음을 마주하여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잘 표현해야 한다. 또한 사고 장면에서는 기절했다가 깨어나서 정신 없이 일어난 일을 인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과, 도윤의 죽음을 보고 슬퍼하며 깊이 후회하는 오열을 연기해야 한다.

 

김도윤_ 고등학생 남성, 공부도 잘 하지 못하고 친구도 없는, 평범한 학생이다. 삶에 대한 의욕이 없고, 생각이 깊지 않다. 죽음 앞에서 초연함을 잘 연기해야 한다.

 

 

 

 

 

기타문의사항

정소영

010-9874-8510

jsy8510@naver.com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아임뱅
2016.10.30 23:04
좋습니다^^
Profile
소이몽
글쓴이
2016.10.31 00:49
아임뱅
감사합니다^^
Profile
소이몽
글쓴이
2016.10.31 00:50
지원자가 많아 31일 오전 11시까지 모집을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지
관리자 사칭 하는 자
공지
불량 게시물은 신고 기능을 이용해주세요 1
공지
배우모집 게시판 설정에 대한 의견을 구합니다. 48
공지
게시물을 다른곳으로 퍼가지 마세요 8
공지
지원하시는 분들께 꼭 당부드립니다. 34
공지
게시물 삭제 기준. 19
새글 [웹드라마] [한놈만걸려라-코믹로맨스] 주연 여배우 찾습니다. 20대 후반 ~ 30대 초반 2024-08-15 20:08
제작 : 123f 작품제목 : 숏폼 드라마 배역 : 20대 후반 ~ 30대 초반 성별 : 여자 123f
새글 [웹드라마] [한놈만걸려라] 주조연 구합니다. 2030 남자 / (마감) 5060 조직보스 아버지 2024-08-15 19:08
제작 : 123f 작품제목 : 숏폼 드라마 배역 : 2030 남자 / 5060 조직보스 아버 성별 : 남자 123f
새글 [장편 독립영화] 장편독립 <씽잉홍대> 에서 주연 배우 2명(남,녀) 모집합니다. 4 2024-08-15 19:08
제작 : 장형윤 작품제목 : 씽잉홍대 배역 : 30세 남 밴드 보컬, 29세 여 음 성별 : 남자, 여자 film88
새글 [단편영화] 명지대학교 MUFF 영상제의 단편 영화 배우를 모집합니다 2024-08-15 17:08
제작 : 명지대학교 방송국 작품제목 : 붉은 박하(가제) 배역 : 20세 초반 대학생, 40대 젊은 교 성별 : 남자 조우현
새글 [단편영화] 단편영화 <당신은 누구시길래>(가제)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2024-08-15 17:08
제작 : 국민대학교 영화전공 작품제목 : 당신은 누구시길래(가제) 배역 : 40대 중반 ~ 50대 초반 여성, 40 성별 : 여자 최고양
새글 [단편영화] 전주국제영화제 전주 랩:단편 제작지원 단편영화 <미스, 토닉> 30대 여자 배우, 8-10세 남아, 여아 각 한 2024-08-15 20:08
제작 : 송희숙 작품제목 : 가제,_미스, 토닉 배역 : 30대 여자 배우, 8-10세 남여배 성별 : 남자, 여자 신나리오
새글 [웹드라마] [올웨이즈숏드라마] 리치라이브에서 20대 여성 / 30대 여성 / 40대 남성 배우님을 모십니다. 2024-08-15 17:08
제작 : Grilled Pineapple Studio 작품제목 : 리치라이브 배역 : 20대 초반 여성, 30대 여성, 40대 성별 : 남자, 여자 GrilledPineapple
새글 [웹드라마] [올웨이즈숏드라마] 리치라이브에서 2-30대 남성, 여성 배우님을 모십니다. 2024-08-15 17:08
제작 : Grilled Pineapple 작품제목 : 리치라이브 배역 : 20-30대 남성, 여성 성별 : 남자, 여자 GrilledPineapple
새글 [웹드라마] [올웨이즈숏드라마] 리치라이브에서 60대 남성 배우님을 모십니다. 2024-08-15 16:08
제작 : Grilled Pineapple Studio 작품제목 : 리치라이브 배역 : 60대 중반 재벌회장 성별 : 남자 GrilledPineapple
새글 [웹드라마] 신규 웹드라마 채널 푸달미디어 뉴콘텐츠 [ 야 쟤네 사귀냐? ] 에 출연하실 배우님을 모십니다. 2024-08-15 16:08
제작 : 푸달미디어 작품제목 : 야 쟤네 사귀냐? 배역 : 여자고등학생 성별 : 여자 애플박스
새글 [단편영화] 신영균예술문화재단 [필름게이트 제작지원작] < 태어 날 > 무당 역 / 의사 역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 무당- 4 2024-08-15 16:08
제작 : 동국대학교 작품제목 : 태어 날 배역 : 50대 무당 / 40대 중반의 산부 성별 : 여자 L.J.W.FILMS
새글 [OTT/TV 드라마] 숏OTT 주연배우 남,녀 1인 구인합니다 2024-08-15 16:08
제작 : AWP 작품제목 : 비공개 배역 : 20대 초반의 남녀 성별 : 남자, 여자 royceda59
새글 [단편영화] 백인 여자 단역 모집_단편_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작지원 2024-08-15 16:08
제작 : 개인 작품제목 : 끝을 마주하는 힘 배역 : 20대 웨이트리스 성별 : 여자 금선
새글 [단편영화] [숙명여대 교육방송국 SBS] 단편영화 <여름이 우리를 기억할 때(가제)>의 여성 주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2024-08-15 22:08
제작 :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방송국 SBS 작품제목 : 여름이 우리를 기억할 때 배역 : 20대 초반 여성 (고등학교 3학 성별 : 여자 won6
새글 [단편영화] 서경대학교 단편영화 <나는 어제의 네가 되고, 너는 어제의 내가 되어> 에서 20대 후반 ~ 30대 초반 남/녀 2024-08-15 15:08
제작 : 서경대학교 작품제목 : 나는 어제의 네가 되고, 너는 어제의 내가 되어 배역 : 20대 후반, 30대 초반 '킬러& 성별 : 남자, 여자 L.J.W.FILMS
새글 [단편영화] [강원영상위원회 제작지원작] 단편영화 <모모의 택배(가제)>30대 조연 배우 모집 공고 2024-08-15 15:08
제작 : 강원영상위원회 작품제목 : 모모의 택배(가제) 배역 : 37세 남자 성별 : 남자 류대니얼
새글 [OTT/TV 드라마] OTT "PIG" 이미지 단역 (배우 대역) 여배우 2024-08-15 15:08
제작 : OTT 작품제목 : PIG 배역 : 10대 후반~20대 여자 배우 (대역 성별 : 여자 비비드이앤엠
새글 [단편영화] 영진위 제작지원작 단편 <킥보드를 부순 자>에서 단역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2024-08-15 14:08
제작 : 김원우 작품제목 : 킥보드를 부순 자 배역 : 40대 대표(남), 30대 팀장(여), 40 성별 : 남자, 여자 otw
새글 [웹드라마] 숏폼 드라마 / 20대 여자 주인공 모집중 2 2024-08-15 15:08
제작 : YAJACAMP 작품제목 : 2박3일 배역 : 여자 주인공 성별 : 여자 LAPISCONTACT
새글 [단편영화] (2022울주서밋선정작) 소요필름 <정상에서 일어서기> 참여 배우(엄마역, 여자, 50-60대, 목소리출연)를 모집 2024-08-15 11:08
제작 : 소요필름 작품제목 : 정상에서 일어서기 배역 : 50대 엄마 성별 : 여자 soyofilm
1 / 39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