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 <여름철 불청객>에서 함께 하실 배우를 모집합니다
[기획의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입사 후 3,6,9개월 단위로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심각하게 이직을 고려한다고 한다. 의료공학을 전공한 여 주인공이 대형 병원에 줄줄이 낙방하고 의료기기 홍보관에 취업해 겪는 불안한 심리와 직장 내 단절된 대인관계를 보여주고 싶다.
[연출의도]
장마 뒤 찾아온 모기를 쫒아 버리고 싶은 여 주인공. 대인 관계와 사회에 대한 히스테리컬한 심리를 보여 주려고 한다.
[캐릭터]
-은영(28살,여) : ‘자이언트’ 회사 3개월 차. 의료기기 홍보관에서 일을 하고 있다. 회사와 할머니들을 상대하는 일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있다.
어느 날부터 주변에 들려오는 모기 소리가 신경 쓰인다.
-희진(26살,여) : ‘자이언트’ 회사 6개월 차. 회사 분위기에 어느 정도 익숙하다. 업무량도 많지 않고 괜찮은 보수. 나름 만족하며 다닌다.
커피를 좋아하진 않지만 카페 여사장이 되기 위해 돈을 모은다.
[시놉시스]
‘자이언트’에 입사한지 3개월 된 은영은 괜찮은 보수로 일을 시작했지만 정작 자신의 전공과는 무관한, 사회복지사가 된 느낌을 받는다. 장마 이후 모기 소리가 주변을 맴도는 느낌을 받는 은영은 회사, 집 등 자신이 가는 곳곳 마다 모기 퇴치제를 구비해 둔다. 한편 은영보다 어리지만 6개월 차로 싹싹한 희진은 점장과 할머니들에게 예쁨을 받는다. 은영과 희진은 서로 회사 내 업무 이외에는 대화를 잘 하지 않는다. 어느 날 김 점장은 두 사람에게 비밀업무를 주게 되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며칠 정도 함께 야근을 하게 되는데..
촬영 날짜는 7월 13일에서 7월17일까지 4박 5일정도의 일정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더운 여름을 함께 붙태우실 배우님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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