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두 중년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의
외로움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시놉시스
자신이
다니는 직장만으로는 아이의 학원비와 생활비를 모두 감당 할 수 없어 밤에 대리운전을 다니는 형도(45세 남성). 어느날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기러기 아빠인 영수(47세 남성)를 대리로 태우게 되는데 영수는 차에 탄 후 다짜고짜 술을
한잔 같이 하러 가자고 한다.
형도는
대리 중이라 술을 마실 수 없다고 거부한다.
영수의
계속된 요구에 화가 난 형도는 영수에게 짜증을 내게 된다. 영수는
그런 형도를 보고 그러면 술 좀 깨고 가게 호수 변에 잠깐 들렀다 가자는 부탁이라도 들어달라고 하고 그 부탁마저 거절 할 수 없었던 형도는 호수변에 들리게 된다. 호수 변에서 영수는 잠시 화장실 갔다 온다 하고 술을 사와
마신다.
영수의
간곡한 부탁과 술에 마음이 동한 형도도 결국 같이 술을 마시게 되고 시간을 보낸다.
이야기는 주로 차 안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두 중년간의 로드무비에 가깝게 영화가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대리기사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촬영은 모두 밤 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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