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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예종 전문사 워크샵으로 진행되는 단편영화 <아이, 간지러워>의 연출을 맡은 채재영입니다.
수두 혹은 두드러기가 걸려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는 아이의 모습을 그리는 내용입니다.
분량은 5분 정도의 짧은 영화입니다.
아파트 내에서만 진행되며, 영화 배경이 여름이라 따뜻한 촬영장에서 편하게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죄송스럽지만 여름 의상은 배우분들이 가지고 계신 의상으로 부탁드리려합니다.
집에서 입을만한 평상복들이니 부담 없이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아직 정확한 촬영시간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지기 전까지만 해서 1회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래는 간략한 캐릭터에 관한 설명입니다.
1. 딸 아이(주연, 5~11세, 단발머리가 좋으나 다른 헤어스타일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수두나 몸 전체에 약한 두드러기가 나서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는 아이 역할입니다.
엄마가 등장해서 아이를 나무라기도 하면서 주눅들기도 했다가,
간지러운 부위를 긁으며 즐거워하기도 했다가 하는 표정연기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영화 내용 상 춤을 추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무리 없는 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상은 민소매티와 짧은 반바지차림입니다. 원색적인 색상의 의상이면 더 좋습니다.
2. 엄마(조연, 30대 초중반, 설정 나이 상관없이 목소리가 젊은 엄마 느낌이 난다면 20대 후반~30대 후반 배우분도 상관없습니다.)
딸 아이가 몸을 긁으려는걸 말리려는 역할입니다.
얼굴은 나오지 않고 목소리만 들리며, 하반신 위주(가끔 상반신)로 촬영 될 예정입니다.
아이에게 약을 발라주거나 전화를 받는 간단한 액션을 하며 대사 위주로 진행되는 역할입니다.
의상은 평범한 트레이닝복(긴바지/짧은바지 상관없음)에 티셔츠 혹은 치마 원피스 실내복차림입니다.
(엄마 역은 캐스팅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스태프가 여자 스태프분들이라 아역배우나 엄마 역 배우분에게 큰 불편없이 진행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분장팀도 있으니 따로 메이크업은 받고 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페이는 2분의 배우 모두 당연히 지급해드리고, 상호간의 협의 후 금액을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침/점심식사(촬영시간 결정되면 아침식사 여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도 당연히 제공해드립니다.
배우분들이 촬영하시는데 최대한 불편함 없이 도와드리겠습니다.
메일로 프로필 보내주시면 이미지에 맞는 배우분들에게 따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관심있는 배우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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