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dopamine + endorphin + adrenaline + return)
암전된 가운데 시각을 제외한 청각, 후각, 촉각 등의 감각을 통해 서로에게 신선함을 느끼는 오래된 커플의 이야기
< 등장인물 >
서인: 바른 생활 소녀. 긍정적이며 정직하고 순수하고 세심하다. 배려도 많은 편이나 융통성이 없는 완벽주의라 답답할 때도 있다. 주변을 너무 챙기고 착한 말만 한다. 6년째 주혁과 연애중이며 연애 초반의 새로운 기분과 새로운 느낌을 되찾고 싶어한다.
주혁: 화끈하면서도 어리숙한 남자. 화끈하고 사람 좋으나 거절에 약한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은근 허당이고 논쟁을 싫어하며 속고집이 똥고집이다. 여태까지 별탈없이 지냈으나 언제부턴가 서인과 보내는 똑같은 일상이 지루해지기 시작한다.
< 시놉시스 >
오래된 커플인 주혁과 서인. 수업을 듣던 중 학원 건물 전체가 정전이 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둘은 서로를 의지하며 학교 밖으로 향한다. 강의실을 나와 복도를 건너 계단을 내려가 학원 밖으로 나가는 동안 주혁과 서인은 서로를 의지하면서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익숙했던 것들이 다시 새롭게 다가옴을 느낀다.
D.E.A.R
도파민: 호감을 느끼고 풋풋했던 처음
얼굴을 보면 가슴이 쿵쿵 뛰거나 얼굴이 붉어진다.
엔돌핀: 안정을 찾아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과정
애착현상을 일으키고 사랑이 안정적으로 정착한다.
아드레날린: 점차 서로에게 소홀해지고 서로에게 화가 난다.
그리고...Return: 돌아오다, (감정 등이) 되살아나다.
러닝타임 :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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