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관심조차 어쩌면 쓸 때 없는 참견으로 여겨지는 세상, 무시가 정답일까? 개인의식 속에 묻혀가는 사회문제들이 있다면, 그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것조차 비정상적인 것으로 여길 수 있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들을 개인의식뿐인 아파트라는 공간을 통해 나타내보고 싶었다.
[시놉시스]
현수는 복도식 아파트로 이사를 온다. 짐을 옮기고 정리하면서 처음 보는 이웃들에게 인사를 하지만 무정하게 가버리는 사람들, 그리고 그 안에서 우연히 듣게 된 이상한 소리. 짐을 정리하다 들은 그 소리에 현수는 아무생각 없이 넘겨 버리지만, 계속되는 소리에 의심을 하게 된다. 가면 갈수록 현수의 생각과 맞아 떨어져만 가는 상황. 아파트라는 공간 안에서 사람들은 그의 행동을 비정상적으로 취급을 한다. 문제에 대한 관심조차 참견으로 여기는 사람들, 결국 현수는 그 소리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그들과 똑같아 진다.
[인물소개]
강현수 (32세) - 인사성 좋고 밝아 보인다. 항상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다. / 직업 상 부지런한 이미지는 아닙니다.
순경 (20대 후반) - 자신의 판단만을 믿는 경찰, 성격이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 자발적인 스타일
중년남자 (30대 후반) - 깔끔한 외모의 중년남자 /
안경쓸때는 선해보이나 안경 벗으면 성격있어보이는 스타일.
남자아이 (6~8세) - 의문의 소년, 표정이 없다 / 어두운 피부에 약간 외소한 스타일.
영화 전체적인 분위기는 미스테리, 스릴러 처럼 풀어나갈 것입니다.
함께 멋진 영화 만들고 싶습니다. 배우분들의 지원 기다리겠습니다.
학생영화인 이상 페이적인 부분은 다소 어려울 수도 있으나 최대한의 방법으로 성의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프로필 보내주시면 시나리오 및 일정 안내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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