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티맥스소프트 촬영을 하는 이원x 라는사람이 전화가 왔습니다.
홍보영상인데 할마음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홍보영상이나 광고의 경우는 페이를 물어보는게 맞아서 얼마로 책정되 있는지 여쭈었습니다
터무니없는 가격을 부르면서 할마음있으면 하고 말면 말라는 투로 얘기를 하더니
연락을 주겠다고하고 전화를 끊더군요.

그후 연락이 없어서 (그날 촬영을 하려면 다른스케쥴을 빼야하거든요;) 어떻게 됐는지 여쩌보려구
전화를 해도 씹고 문자를 보내도 씹어서
그날 스케쥴을 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예요;
무작정 쌩까는걸보니. 그값에 해줄 다른 배우를 찾고있는거같은데;
무슨 찔러보는감도 아니고 ... 기분이... 윽...

다른 배우분들 피해입을까봐... 올립니다..
참 이런 사람들,

여기계신 배우분들 . 저포함에서 어려운분들 많으실꺼라 생각되지만..
그런거 악용해서... 헐값에..연기를 팔아라...라고 하는 이런 이원x같은 사람보면
참 어이가 없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상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