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개요]

제목: <하루살이> 

장르: 심리 스틸러, 드라마

러닝타임: 약 34분

제작 & 배급: 가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로그라인]

14년 전 납치당하여 지하실에서 감금되었던 딸이, 내 품으로 돌아온 지 하루 만에 나를 피해 감금되었던 지하실로 돌아가려 한다.

[기획 의도]

하루살이는 하루를 사는 것처럼 짧고 덧없는 삶을 상징합니다. 이와 같이, 주인공 서리가 14년간의 감금 생활에서 벗어나 단 24시간 동안 겪게 되는 여정을 담고자 합니다. 서리는 오랜 시간 동안 갇혀있던 지하실에서 해방되어 낯선 세상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잃어버린 가족, 특히 친모와의 재회를 경험합니다.

서리는 낯설고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새로운 환경을 탐색하며 세상을 다시 느끼고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서리를 자신의 품에서 세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하려는 친모 우림의 갈등과 노력이 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룹니다.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떨어져 있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와 상실감을 치유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 작품은 서툴고 어색한 방식으로 서로에게 다가가는 서리와 우림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이 그들의 아픔과 상처에 공감하도록 이끌고자 합니다. 때로는 서리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세상을 바라보게 하며, 때로는 우림의 시선으로 가슴 아픈 현실을 마주하게 함으로써, 이들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이들의 하루동안의 여정으로 관객들이 여러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고 향유하길 바랍니다.

[모집 배역 소개]

1. 서리 (여, 15세)

어린 시절 납치되어 지하실에 감금된 경험이 있으며, 현재 스톡홀름 증후군을 겪고 있는 소녀. 납치범에 대한 심리적 의존이 강하고, 처음 보는 세상의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 우림 (여, 30대 후반~40대 초반) - 운전 면허 필수.

서리의 어머니로, 딸을 되찾은 후 그녀에게 가족이라는 품을 알려주기 위해 애쓰는 인물. 남편 무열의 폭력에 시달리며 그늘에서 벗아나지 못하는 인물, 딸을 품으려는 모성을 지녔다.

[모집 일정 및 정보]

- 모집 일정: 08/20~25 (17시 마감)

- 촬영 일정: 10/26,27 + 11/2,3 + 11/9,10 중 5~6회차 (미정)

- 페이: 회차 당 15만원 (협의)

[촬영장소]

서울, 경기도 인근 (변동 가능 - 지방 촬영이 생길 수 있음)

[지원 방법]

• 이메일 지원: wlsdnwls0958@naver.com
• 지원 양식
  
  1) 이메일 제목: [지원 역할 / 배우 이름 / 나이 / 연락처]-  ex. [000 역 / 홍길동 / 19세 / 010-xxxx-xxxx] (형식 꼭 지켜주세요!)

         2) 지원서 내용: 간단한 자기소개 + 프로필(pdf / ppt) 및 연기 영상 (링크 가능)

         3) 참고 사항: 우림 역은 운전면허 보유 필요. / 서리 역, 신체 사이즈 또한 지원 내용에 포함 부탁드립니다

[오디션 및 미팅 일정]

• 오디션은 9/1~9/6 순차적으로 가천대학교(성남) 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 합격 공지는 9/11부터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 페이, 계약서,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위한 대면 혹은 비대면 미팅은 9/12~15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 대본 리딩은 9/28~29에 진행될 에정입니다 (협의 가능)

*촬영 일자 및 미팅, 대본 리딩 등 공고에 올라간 일정을 꼭 숙지 후 지원 부탁드립니다.

*제작된 영화는 가천대학교 학생들과 지인들을 대상으로 12월에 상영될 예정입니다. (추후 영화제 출품 가능성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