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겨레 영화연출워크숍에서 제작하는 단편영화에 출연하실 주연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제목]

 다시, 사랑(가제)

[러닝타임]

15분

[로그라인]

사귄 연인이 자신의 이상에 맞지 않아 이별한 사람이 우연히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 다시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이야기

[시놉시스]

 ‘재우’와 ‘진아’는 대학교에서 만난 2년차 커플이다. 어느 날, 카페에서 진아를 만난 재우는 진아에게 이별을 통보 받는다. 혼자 카페에 앉아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을 회상하는 재우. 그만 나서려던 참에 진아가 돌아오자 재우는 그런 진아를 비꼰다. 그러나 그녀는 외형은 똑같으나 다른 사람인 ‘지나’였다. 지나는 진아와 외형은 같지만 재우가 원하는 이상형을 가진 사람임을 재우는 어렴풋이 느끼게 된다. 지나와 좋은 관계를 맺고 싶었던 재우는 그녀와 데이트 약속을 잡는다.
지나는 재우가 생각했던 완벽한 이상형이었다. 식사 자리에서 재우는 진아가 자신을 생각해 주기를 바랐으나 진아는 그러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만나고 있는 지나는 재우를 생각해주며 재우는 지나에게 감동을 받는다. 한편, 그런 진아의 모습에 재우는 마음 어딘가 어색한 느낌을 받는다. 완벽했던 식사를 마무리 한 뒤, 지나가 알던 바에서 재우는 그녀에게 전 여자친구와 주로 나누었던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녀는 마치 재우가 원하는 것을 안다는 듯 흠 잡을 데 없는 대답을 한다. 자기 의견과 맞지 않았지만 흥미로운 의견을 내던 전 여자친구 진아가 생각나면서 재우는 진아의 마음을 깨닫는다. 어느덧 지나와의 데이트가 끝나고, 재우는 우연히 진아와 처음 고백했던 장소를 지나게 된다. 지나는 재우에게 더 만나보자고 말하지만 재우는 거절한 뒤 진아에게 연락을 하기 위해 그 자리에서 떠난다.

[모집 배역(총 2명)] 

20대 남성 1명 (김재우)
20대 여성 1명(1인 2역: 이진아, 김지나)

[캐릭터 상세]
김재우(23세 남성, 대학생 / 배역: 20대 남성)
대학교에서 만난 선배 이진아를 오래 쫒아다니다 간신히 연애에 성공했지만, 동경했던 모습과 다른 그녀의 행동에 점점 마음이 떠나 이진아에게 이별을 통보 받는다.
이진아(24세 여성, 대학생 / 배역: 20대 여성)
아름답고 시크해 보이지만 사실 매우 털털한 성격. 재우가 자신의 본 모습을 알고도 좋아해줄거라 생각했지만 식어가는 모습을 보고 실망해 이별을 통보한다.
김지나(24세 여성 / 배역: 20대 여성)
진아랑 정말 똑같이 생겼지만 다르게 생긴 여자. 재우가 진아에게 바래왔던 모습 그대로의 이상적인 인물. 자기한테 적극적인 재우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있음.

[촬영장소]

서울특별시 내. (구체적 장소는 차후 협의 후 진행)

[촬영일자]

9월 23일, 9월 24일 총 2회차

[페이]

회차당 20만원 

파일을 첨부하여 아래 기입된 이메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1차 선정 후 오디션 및 카메라테스트가 예정되어있습니다. (8월 23일 혹은 26일 예정)
장소와 날짜는 차후 오디션 대상자에 한해 각각 문자를 발송해 드립니다.

이메일 : projectre015@gmail.com
첨부파일 : 프로필, 연기 영상(5분 내외)

배우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