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버터 쿠키’에서 '건욱' 학생 역할을 맡으실 배우 분을 구합니다.

원래 함께 하기로 한 배우 분이 있는데, 

대면 리딩 시간이 맞지 않아 함께 하지 못하게 되어 부득이 다시 공지를 올립니다.

8월 8일과 9일 양일 종일 촬영뿐만 아니라

8월 4일 일요일 오후 4시 온라인 리딩(구글 미트 이용, 1시간가량 진행 예정)

8월 6일  화요일 오후2시~5시 대면 리딩(장소: 신도고)

(의상 피팅, 전체 배우 대면 리딩, 카메라 동선 체크, 배우 액팅 체크 등등 같이 진행합니다.)

대면 리딩이 프로덕션 진행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간이어서 생략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혹시 다 참석 어려우시면, 메일에 되는 날짜와 시간 적어주십시오.

최대한 모든 배우 분들이 되시는 시간 맞춰서 진행하겠습니다.

***배역: 건욱(18세 남학생) - 우주와 지연의 친한 친구, 까불이 캐릭터, 친근한 느낌의 학생, 성적은 노코멘트

===> 극중에서 틱톡 안무 챌린지 연습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춤에 끼가 있는 학생 느낌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지원시 참고해 주십시오.

<작품 정보>
1. 제목: 버터 쿠키
2. 연출: 홍채경
3. 러닝타임: 15분 내외

4. 장르: 로맨틱코미디

5. 스토리: 우주는 무료한 학교 생활 중에 우연히 만난 유진을 보고 반한다. 유진이 '자신의 최애 절친 지연'의 친구라는 사실을 알고 지연에게 부탁해서 인스타 디엠을 주고받는다. 사랑이 싹트고, 버터 쿠키를 좋아하는 유진을 위해 우주는 직접 쿠키를 만든다. 하지만 다른 김유진이라는 남학생의 실수로 버터 쿠키가 부서져버린다. 우주와 김유진은 서로 멱살을 잡고 싸우면서 서로 사이가 나빠진다. 다시 쿠키를 만든 우주는 유진에게 디엠을 보내고 만나는데... 알고 보니 자신과 디엠을 주고받은 유진은 여학생 유진이 아니라 자신의 쿠키를 망가뜨린 그 유진이라는 사실을 안다. 건욱은 대부분 씬에서 우주와 지연과 함께 나오면서 극의 감초 역할을 한다.

<회차 및 출연료>
건욱(2회차): 20만 원(회차당 10만 원)

- 예산이 빠듯하여 리딩을 위한 대중교통비 5천원만 추가로 지원해 드립니다.

- 식사는 모두 현장에서 제공해드려서 따로 식대 지급은 없습니다.
 

촬영은 2024.08.08.(목)~2024.08.09.(금) 중 이틀 촬영 예정
촬영장소는 신도고등학교(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61) 안에서만 촬영이 이루어집니다. 
 

<캐스팅 일정>
1. 지원 마감 - 8월 2일 밤 9시까지

2. 1차 합격자 발표 - 8월 2일 저녁 8시 이후

- 밤 늦게 연락드립니다. 밤 12시 전까지는 연락 완료드리오니, 이후 시간까지 연락이 없으면 오디션 대상자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대상자 되실 분들께는 너무 늦은 시간 연락드려 미리 죄송합니다.

- 오디션 대상자 분께 제가 전화드리면 8월 3일  13시~17시 시간 중 편한 시간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촬영이 임박한 관계로 이 이외의 시간으로 시간 조정은 불가합니다. 이 또한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시나리오는 현장에서 제공됩니다. 오셔서 읽고 연기해주시면 됩니다. 

3. 오디션 진행 시간:  8월 3일 13시에서 17시 사이에 진행

4. 합격자 통보: 17시 이후 합격자 분께 개별 연락

- 지원방법: 이메일 지원(aza1486@naver.com)
- 메일 제목: 배역 이름_배우 이름_출생연도_연락처
- 반드시 첨부해야 할 파일: 프로필 , 최근사진, 포트폴리오(연기영상)

<지원 시 유의사항>
- 축제 상영작이며, 추후 영화제 제출을 목표로 만듭니다. 
- 지도 교사는 독립 영화 연출로 15년 이상 경력 있는 교사입니다. 
- 상업 영화 현장 스태프가 현장 지원합니다. 

덧붙이는 글...

안녕하세요, 저는 신도고등학교 영화 동아리 지도 교사 김하나입니다. 2019년에 외부 피디와 공동으로 퓨로듀싱한 단편 영화 이후로  학교일만하다가 5년만에 필름메이커스에 들어와서 배우 공지를 올렸는데, 현장이 많이 바뀌었네요. 합리적으로 개선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정이 급해서 이것저것 요구사항이 많습니다. 페이를 조금 드려서 죄송한 마음이 크네요. 제가 약속드릴 수 있는 건 10년 넘게 상업 현장에서 많은 작품을 한 촬영 감독님이 촬영 지도해주시고(기획 단계부터 함께 해주고 계세요...), 저도 프리 단계에서 학생들과 많이 준비해서 최상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좋은 작품을 위해 우리 작품에 투자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결국 열정페이를 요구하는 거라... 마음이 참 어렵습니다. 저희가 가진 예산 안에서 드릴 수 있는 최대한으로 페이 책정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현장이겠지만, 그럼에도 배우님 필모에 누가 되지 않는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