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4학년 재학중인 조한송 입니다.
졸업영화 배우님들 모십니다.
장르를 따지자면 코미디 입니다.
우선 간단한 캐릭터 소개만 해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시나리오는 메일이나 핸드폰으로 연락주시면 바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출의도는 현대인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소외감을 야구라는 스포츠의 긍정적인 힘으로써
서로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치유하게 되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1) 주인공인 40대 후반 ~ 50대 중반의 남자분 캐릭터는
좀 외소한 체격에 코믹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웃는얼굴상 이였으면 합니다.

남자주인공의 극중 설정 입니다.
50대 초반의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6개월 전 반 강제적으로 회사를 퇴직한 15층 아저씨는
가족들이 각자 자신들의 일터에 가 있는 동안 홀로 쓸쓸히 집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집 앞이라도 외출을 할 때에는 남들이 자신을 무능력자로 바라보는 것이 싫어 반드시 정장을 갖춰 입고 나간다. 매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저씨는 야구중계만 기다리며 야구로 인해
자신이 가정에서 느끼는 소외감과 초라한 신세를 해소한다.
촬영은 총 5회차로 7월28~31일과 8월 5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40대 초반의 여자분은
커리어 우먼으로써 밖에서 일을 하느라 집안일을 신경쓰지 못하는
도시적이면서 자기주장이 강한 약간 쎈 인상을 가지신 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7월 29일 1회차 촬영 생각하고 있습니다.

(3) 40대 중반의 여자분은
역시 커리어 우먼으로써 도시적인 분이였으면 합니다.
50대 실직자인 남편을 대신해 밖에서 일을 하는 어머니 입니다.
7월 31일 1회차 촬영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명없는 점심때의 1씬이기 때문에...3시간 정도면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연출 조한송 : 010-9065-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