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흉터> 연출 최진성입니다.

함께 작업하실 배우님들을 찾기 위해 글을 씁니다.

 

 

1. 작품개요

 - 제목: 흉터(가제)

 - 장르: 드라마

 - 시놉시스:

 남자친구 지수에게도  왠지 허벅지만은 못 만지게 하는 채영. 이유를 물어봐도 그냥 간지럽다고 할 뿐이다. 작가인 지수가 그런 행동에서 영감을 받아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하자, 배우인 채영이 허벅지의 흉터에 얽힌 끔찍한 비밀을 즉흥연기인 듯 고백인 듯 말하기 시작한다.

 - 자세한 내용은 시나리오를 첨부하였으니 참고바랍니다.

 

 

 

2. 촬영일정 및 장소

 - 일정: 8월말~9월초 중 2회차

 - 장소: 수도권

 

 

 

3. 캐스팅 배역

 1) 채영(30세, 여)

 2) 지수(31세, 남)

*배우님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읽으시고 캐릭터를 파악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하여 정보 기입을 최소화했습니다.

 

 

 

4. 지원 방법

아래 양식에 따라 상기 주소로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

흉터/지원 배역/성함/연락처

 

[포함 내용] (필수사항은 반드시 첨부 부탁드립니다.)

  - 필수

   1) 간단한 프로필

   2) 정-측면 얼굴이 보이고, 목소리를 확인 가능한 영상

     ex) 출연 영상, 프로필 영상, 브이로그, 친구가 찍어준 영상 등 종류 무관'

 

  - 선택: 아래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이 녹음된 음성파일

   1) 최근에 먹었던 맛있는 음식에 대해서 자유롭게 얘기해주세요.(맛, 장소, 함께한 사람 등)

   2) 가장 오래된 기억에 대해서 얘기해주세요.

   3) 연인에게 했던 거짓말 하나를 얘기해주세요.

 

 

 

5. 작품의 톤앤매너

 - 레퍼런스 영화 <박쥐>

푸른 색체가 만들어내는 잔혹동화 같은 분위기                                                                            

 

 - 촬영 예정 로케이션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제 작품을 위해 연기해 줄 배우를 찾는 게 아니라,

같이 작품을 완성해나갈 동료를 찾고 있기에 시나리오를 첨부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시나리오지만,

같이 작업해나가며 글이 가진 잠재력을 다 끌어낼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아직 배우님들이 가진 재능을 한눈에 알아볼 안목이 없기에

부득이하게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원해주신 분들께 모두 답신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 있으시면 편하게 연락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