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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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만드는 사람과 영화에 나올 사람을 직접 연결해주는 공간입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

[6mm] 10분 film 주인공 모십니다.

ai4354
2008년 03월 22일 18시 17분 05초 1250 8
10분 내외 짧은 영상에 출연해 주실 남/녀 연기자분들 모십니다. 짧은 단편 에세이를 시나리오화하여 촬영 예정입니다. 신체 연기보다는 딕션(대사 전달 능력)이 중요한 flim 이기 때문에, 신체적인 조건보다 딕션을 중심으로 섭외할 생각입니다.

응모해 주실분은 각각 아래의 대사를 연기하시어 녹음된 음성화일과 , 이름 , 전화번호를 메일로 보내주시면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지나치게 나이가 어리신 분들은 정중하게 사양하겠습니다.

A. 연기하여 보내주실 대사 ( 캐릭터는 자유롭게 잡아주셔도 됩니다 )
[남자 1] “ 방이 있었지. 그래. 방이 있었어. 당신은 우리 둘을 묶어두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은 그렇지 않았어. 우리 두 명은 모두 자유로웠지. 당신은 문을 닫았다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그 순간 새로운 문이 열리더군. 우리가 발을 내딛고 있는 바닥에서부터 끝도 없는 풀밭이 퍼지기 시작했어.”

[남자 2] “ 4차원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4차원. 음... 조금 작은 수준의 얘기부터 해봐야겠네요. 흐음... 그래 이렇게 생각해 보죠. 그림자. 아니 아니. 이게 더 낫겠네요. 1차원은 선으로 이루어진 세계를 의미하죠. 1차원에 다른 하나의 축을, 원래 존재하던 선과 평행하지 않은 하나의 선을 추가하면 면으로 이루어진 세계가 생기고 그게 2차원이죠”

[여자] “ 소멸. 그때 내 머리에 스친 생각이었어. 소멸. 그리고 창조. 그때 나는 알았어. 나 역시 스스로를 단절시켰다는 사실을. 문을 닫은 것이 내가 아니라 그 남자라고 생각하는 순간, 내가 문을 다시 닫는 것을 그 남자가 용인한 순간 그 남자도 나를 신으로 받아들일 준비를 한 셈이란 걸 알았어”

B. 제작시 이용될 장비 및 장소
1. 커피샾 ( film 의 처음과 끝에 이용됩니다 )
2. 방1 , 방2 ( 단색으로 처리된 단조로운 공간 2군데를 이용합니다. 근교 별장이나, 레지던스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
3. 장비들
a. 6mm 카메라 ( PD-170 DVCAM )
b. 영상 편집은 NLE ( premiere 이용 ) 사용

C. 기타
a. 연기 동호회 보다는 상위지만, 정식 agency 보다는 낮은 수준의 팀입니다.
b. 시나리오의 복잡성 때문에 배우분 들과 계속 대화하면서 완성도를 높여갈 생각입니다.
c. 영상의 편집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d. 출연료를 드릴 수 있는 형편일지는 모르겠습니다.
e. 정사신과 같은 장면은 없습니다. nude 장면은 있지만, 원치 않으실 경우 편집하여 효과만 집어넣을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uku153
2008.03.23 03:15
장난 하삼~ 누거 이걸 지원해~ 해도 해도 너무 하는군~ 영상이 아무리 보편화됬다 해도 ~ 심하네여
Profile
stonepc
2008.03.23 11:57
기타의 d번이 걸리네요.
같은 말을 써도 왜 이렇게 쓰는지? 지금 야지 놓는거죠?
ai4354
글쓴이
2008.03.24 09:25
1. 어떤 점이 잘못된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pro agency 아니라고 밝혔구요. 여기가 배우들 job 찾는 곳은 아니잖아요? film 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곳 아닌가요? 많은 분들 지원해주셨구요.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2. 지금까지 자기가 알고 보던 세계와 다른 무엇인가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면서 무슨 배우를 하시겠다는 것인지. 오히려 제가 의아하네요. 계속 그렇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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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pc
2008.03.24 11:49
한국말을 잘 모르시나 -_-

출연료를 드릴 수 있는 형편이 아니다 라는 문장이 맞는 것 아닌가요?

국어 잘못 써놓고 무슨 다시만난세계 타령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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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ass
2008.03.24 13:16
ai4354 님 얼마나 훌륭한 연출력을 뽑내실지 모르겠지만
최소한의 예의나 먼저 배우세요!
페이지급여부도 장난 스럽게 써놓으시고 배우님들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시네요!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우리 배우들이 더 힘이 빠집니다!!!

옛끼~! 이사람아~ 난 너때문에 힘들어죽겠는데 넌 얼렁뚱땅하기만 하는구나 이 사람아~!-닥터퓌시-
ai4354
글쓴이
2008.03.24 15:58
에효....
A. 표현에 관해서
1. 출연료를 드릴 수 있는 형편이 아니다 = 출연료의 지급이 불가능한 것으로 결정되었다.
2. 출연료를 드릴 수 있는 형편일지는 모르겠다 = 출연료의 지급이 가능하도록 노력중이나, 확답은 못드리는 상황이다
B. 예의에 관해서
요는. 페이지급 부분이 문제가 되는군요. 페이지급여부 문구로 "예의"가 결정되는군요. 저는 글을 올리면서 결례인 표현은 없는지 잘 검토했고. 전화주신 분들께도 예의바르게 행동했다고 생각하는데. "페.이.지.급." 이 예의와 힘이 빠지는 것을 동반하는군요. 실망스럽습니다. 아주. 많이. 상당히
C. 배우에게 많은 것을 바란다?
제가 어떤점을요? 키 몇센치, 성별, 나이, XX한 이미지 ( 맑고 청순 뭐 그런류의 ) 의 단순한 privacy 에 불과한 문제는 관계없으니, 대사를 녹음해서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는게 과도한 요구입니까? 제 생각에 나이, 성별, 신체사이즈 등을 묻는 것들이 더 과도하고 필요없는 요구라고 생각되는데요. 제가 배우분들을, 연기해 주시는 분들을 "사는" 입장이라고 본다면, 돈. 그리고 그 돈에 합치되는 수준의 요구를 바라고 거래하겠죠. 저는 그렇게 접근하지도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p.s.
모든 인용이라는 것은 숙고하고 의미를 검토한 후 쓰이는 것입니다. 머리에 떠오른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
응원해 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분들의 열정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발끈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기도 하지만.
Profile
stonepc
2008.03.24 18:33
끝까지 이러시네...그냥 실례했습니다. 이러면 안됩니까...

그리고 오해 하시나 본데 저는 단편영화 만드는 사람들 사정 뻔하니까 배우님들 무페이로 했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던 사람입니다. 의심가시면 이제까지 게시물들 뒤져 보세요.

처음부터 "출연료의 지급이 가능하도록 노력중이나, 확답은 못드리는 상황이다" 이렇게 썼으면 좋잖아요?

출연료를 드릴 수 있는 형편일지는 모르겠습니다 = 이 "모르겠습니다" 라는

단어가 되게 무책임하게 들리는 거 못느끼시나...

시나리오 안 써보셨나...

1. 출연료를 못 드릴거 같네요...
2. 출연료가 나올지 저도 모르겠네요...
3. 출연료라...제가 나중에 알아볼게요...

이거 세개 결국 똑같은 말인데 어감 똑같은가요?


여기가 필름을 만들고 싶은 사람끼리 링크 되는 장소라고 여기셨다면 좀더 단어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괜히 페이 가지고 늘어져서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ai4354
글쓴이
2008.03.24 19:17
to stonepc
사실. 아직까지 저는 이해를 잘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쓰신 글들을 찾아보니 연기하시는 분이고, 아무래도 저보다는 연기자분들의 기분을 더 잘아실테니, 제가 사과하는게 맞겠네요. 표현에 무리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 단어선택에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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