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내용은 성추행을 당한 여성이 아픔을 완전히 다 치유를 하지 못하고 평범한 일상에 적응하며 살다가 )**

라는 내용이면 베드씬 장면도 그것도 강간당하는 장면인데 페이도 못준다면 아예 촬영을 하지 말지 그래요??

너무 하는 것들 아닌지 모르겠네!

여자 연기자들을 뭐로 아는 건지?? 그러면서 무조건 배우는 학생들이라 페이를 못주고 식사나 차비를 준다는 식으로
광고를 하고 ..
요즘 밥못고 사는 사람있나? 차비 없어서 차비 받으러 가나??

정말 웃기지도 않는 광고라고 생각되어서 글올립니다.

여자 연기자 분들! 그리고 남자 연기자 분들 제 말이 틀립니까??

저는 솔직히 매니저입니다. 어이 없어서 한줄 올립니다.

페이 줄 돈이 없으면 자네들 학생들끼리 만들면 되잖아!
학생이기 때문에 페이를 못준다는것이 유행인듯 한데.....
참나...연기한다고 하는 여러분들..당신네들이 ..반성 합시다..
몇몇 연기자들이 이런 곳에서 오디션 보고 무페이에 연기들을 해주니 자꾸 이런 공고가 자꾸 올라 오는겁니다...
연기자들은 돈 안받고 적선하는 하듯 연기하란얘긴데 이런식으로 단편 만들면 좋습니까?
학생이란것이 무슨 벼슬이라도 되냔 말입니다...
연기 초 짜면 뭐 연기 수업 받는대신 할수있다 칩시다..
독립영화워크숍이면 어디선가 지원이 나오는걸로 아는데...이러시면 안돼지요..
줄건 주고 요구할건 요구하시고..그래야 하지 않을까 싶소..
그러면 오디션을 보지 말든지 이미지 따지고 뭐 따지고 뭐 따지고 상엽영화 흉내는 이것저것 다 내 면서
페이는 줄수 없다...학생이라...차비와 식사는 마음껏...참 웃기지도 않네요...
차비와식사는 당연한거고 페이는 따로 주세야하지 안을까 싶소.. 줄건 주고 요구할건 요구하고..
이런식에 단편은 자기 경력 쌓는데만 도움 주지 그이외에 뭐 있게읍니까?
저도 연기 하는 입장으로 이런 글을 보면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거져 먹지 맙시다...그런 마인드 버리시죠..
연출 공부 하시는 많은 분들 ...남들도 돈 안주고 배우쓰던데..그럼 나도... 이게 뭡니까 이런 글 또 올라 오면 욕할겁니다..

성추행에서 꼭 강간을 장면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연출방법은 실로 다양하지요. 그리고 학생들이 무슨 돈이 많다고... 연기자도 지망생이면 서로가 윈윈하는 거겠지요.

옳으신 말씀들 감사합니다 쓴소리 달게 받겠습니다. 어르신들 말씀 어느하나 흘릴게 없다하였습니다.

보통 학생영화의 경우 고생해주신 배우분들께 개런티지불이 힘들다는것은 현 독립영화,단편영화계에서 어쩌면 당연한 일이 되버렷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듭니다. 허나, 배우분들은 그 작품성을 전제로 페이에 연연하지 않고 출연해주시기 때문에 학생영화가 살아남았다는 생각을합니다. 워크샵작품의 경우도 기존의 친구분들보다는 새로운 얼굴로 작품을 만들고싶은것도 어느정도 이해가갑니다만, 너무나 당연하게 되어버린 이 말 "학생작품이라 페이는 드리지 못하지만 식대와 차비는 드립니다"
영화라는 것은 어느정도의 기본예산을 충족시킨 후, 작업에 들어가는것이 올바른 것 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보수의 배우섭외가 당연하다는듯이 "학생작품이라.." "학생들이기때문에.." 라는 말들이 쏟아지는군요. 부족한 예산으로 공백을 채우기위해
무보수로 배우를 섭외하는 학생들의 심정도 이해합니다. 백번 이해합니다만, 100 이면 10 정도라도 그 작품을 위해 노력한
배우님들을 생각해주실수는 없을까요?

(학생)단편 영화 작업에서 배우 분들 대접해 드리는 문제 때문에 기분이 많이 상하시는 모양입니다.
(이름있는)독립영화워크샵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배우 공고를 했는데 막돼먹은 듯 보이시나 봅니다.
모집 글 어디에도 배드신, 강간신은 전혀 안보이는데, 마치 스포츠 신문의 추측성 기사를 보는 듯 합니다.
<여자, 정혜>와 같은 컨셉의 영화일 수도 있고, 일상 속의 공포를 보여주는 주류답지 않은 영화일 수도 있지 않습니까?
정해진 페이를 드리진 못해도 작업이 끝나면 약소하게나마 얼마의 금액을 드리는 것이 관례이고 도리입니다.
영화 작업이 인간적인 신뢰 없이 되는 것입니까?
위에 글을 읽어 봐도 매우 진심이 어려있고 아무리 처음 배우는 사람들의 초짜 작업이라도 타이틀을 걸고 하는 작업인 만큼
서로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영화판 경험이 아직 부족한 탓인가요?
모비(MOBY)라는 뮤지션은 단편영화, 독립영화에 자신의 음악을 무단 사용하라고 했다지요?
기회는 잡는 사람만이 갖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내용은 성추행을 당한 여성이 아픔을 완전히 다 치유를 하지 못하고 평범한 일상에 적응하며 살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