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마감되었습니다>

지원해주신 배우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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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문 너머> 연출을 맡은 이예성입니다.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졸업작품 <문 너머>에 출연하실 주연 배우 한 분을 모십니다. 

<제목> 

문 너머 (가제) 

<런닝타임> 

40 여분 

<주제> 

상실에 대한 두려움 

상실은 두렵다. 빈자리를 견디는 일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함께 공유했던 시간과 사랑만은 그대로 남아 우리와 함께 계속해서 존재한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함께 나눴던 사랑의 본질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며 상실에 맞서 조금 더 견딜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장르> 

드라마, 매지컬 리얼리즘 

<로그라인> 

18세 고등학생 선웅은 어머니 은경과 단둘이 살고 있다. 어느 날 은경이 갑자기 사라지고 그녀의 휴대전화만 남겨지는데, 휴대전화를 통해 은경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선웅은 그 목소리를 따라가며 어머니의 행방을 찾아 나선다. 

<시놉시스> 

18살 고등학생 선웅은  어머니 은경과 단둘이 살고 있다. 선웅은 거대한 공간 끝에 있는 문을 열려고 하지만 실패하는 꿈을 반복해서 꾼다. 은경의 건강이 눈에 띄게 악화되고 있던 어느 날, 선웅이 잠시 방을 비운 사이에 은경은 사라지고 그녀의 방에는 휴대폰만 남는다. 이후, 그 휴대폰으로 걸려오는 전화에서 은경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그 목소리는 시간의 흐름을 벗어나 있는 듯하다. 선웅은 계속해서 걸려오는 전화를 따라가면서 은경의 행방을 찾아 나서고, 이 과정에서 어머니와 자신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된다. 결국, 선웅은 꿈에서만 보았던 공간과 문을 실제로 마주하고, 그 문 너머에서 은경을 찾게 된다. 마침내 선웅은 은경을 떠나보낼 수 있게 된다. 

<모집배역> 

김 은경 (47세, 여) 

은경은 시골의 작은 동네에서 나고 자랐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책을 좋아하고 작가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으며, 서울로 상경해 가정을 꾸렸다. 선웅이 11살 때 이혼을 하고 선웅과 함께 현재의 동네로 이사했다. 결혼 전에는 출판사에서 근무했지만, 결혼 후 가정주부로서의 역할을 위해 휴직했다. 이혼 후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면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혼으로 얻은 마음의 상처는 그녀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선웅이 자기 앞가림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 전에 자신이 더 이상 부양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에 대한 걱정을 가지고 있다.

<조건> 

- 작 중 현재 나이는 47세이지만, 과거 장면이 자주 등장하여 35세, 39세의 모습도 함께 보여져야 하는 역할입니다.

     -> 30대 중후반 - 40대 중반까지의 넓은 범위의 나이대를 표현하기에 적합하신 페이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하지 않은 선에서의 분장은 있을 예정입니다)

    -> 현재 나이인 47세를 표현할 때는 병세가 악화되어 허약한 모습으로 연출될 예정입니다.

- 마름-보통 체형

- 어느 정도 보편적인 어머니의 이미지

- 자연스러운 인상 

- 차분한 이미지 

<회차> 

8월 중 2-3회차

집 로케이션 (서울) : 1회차 

야외 및 실내 로케이션 (소규모, 이동 / 서울, 경기도) : 1-2회차 

<페이> 

(2-3회차 (각각의 회차에서 은경의 분량이 많지 않습니다)) -50만원 

위에 적혀있는  메일주소로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제목 [배역] 성함_나이  (예시 : [은경] 홍길동_1985) 

프로필은 pdf파일로, 연기영상은 링크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작이다보니 많은 돈을 드리거나 할 수는 없지만 배우님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좋은 작업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극 중 은경 캐릭터의 분량은 많지는 않지만, 어머니가 사라진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만큼 정말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우님께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촬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