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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만 연기잘하시는분 찾습니다

kjeaner
2007년 11월 14일 01시 49분 57초 1560 3
성현
평범하지만 여성스러운 남자..여성을 무척 좋아하는 남자
그리고 여자가 되는 남자

시현
여성스러운 성현에 비해 당차고 적극적인 여자
성현이를 매우 사랑하는 여자... 운명처럼 성현이를 버릴수 없는 여자
여자 성현 까지 받아들이는 여자

성현과 시현은 아주 깊은 연인사이이다.
이미 둘은 섹스까지 빈번한 사이로 둘의 관계는 식을 줄을 모른다.
성현은 시현을 만날 때 마다 시선이 시현에게 자주 고정된다
그런 시현은 성현의 눈빛을 느끼며 사랑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시현의 성현에 대한 사랑은 크게 부풀어 간다.
그러나 그런 성현의 시선은 사랑이 아니라
여성의 대한 부러움이란 것을 알게 되고.
성현이 자신의 스타일에 여자가 되고 싶어 한다는 것에
심한배신감으로 많은 눈물과 이질감을 느낀다.
결국 성현은 성전환 수술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 할 것을 결정하고..
시현은 성현을 찾아가서 한마디 부탁을 한다..


작픔에 대한 줄거리 입니다..

시나리오를 원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시현의 역할은 눈물연기가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성현의 역할은 여성스러우며 여장으로 거리활보씬도 있습니다..

솔직히 제작비가 많이 모자랍니다...
페이를 드릴수 있을지 자신 없습니다.. 1,2만원이라도 드려야지요..
잘하고 싶은 의욕만 넘침니다...

잘되서 영화제에 상금도 받게 된다면..
분명 보답하겠습니다..

식사는 열심히 대접하겠습니다.. 김밥이 아니라 따끈한 국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페이는 어떻게 될지... 확실히 말씀 못드리는게 죄송합니다

그냥.. 영화하고 싶은 깡으로 하는 넘입니다..^^

잘봐주셨으면 합니다..

메일로만 연락 받을께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00528
2007.11.14 09:05
페이를 준다고 부자는 아니오
영화학도가 영화를 준비하는 과정에 배우페이(그리 많지도 않은..)준비하는건 당연하지않은가...?
마치 식사를 대접하는듯 쓴것 진짜로 맘에 안드네..
무페이에 출연하는데 식사는 당연한거지 그게 대접인가?
촬영시간 빠듯해서 김밥으로 때우는게 허다하다는건 다아는 사실인데...

근데 요새 시나리오내용이 동성애 아님 성전환이야?? 요즘 추세인가..?
koko4311
2007.11.14 17:39
연기자의 머리속에서 나오는 창작의 표현은 공짜가 아니랍니다.
파리의 행위예술가들도 던져주는 돈을 받는답니다
참!
가난한 영화학도라는 말에는 자신감이 없어보입니다.
그것까지 알려주실필요는없다고봅니다.
kjeaner
글쓴이
2007.11.14 21:53
두분 말씀 감사합니다..
당연히 1,2만원이라도 드려야지요.. 연기와 표현을 돈으로 정할수는 없지만
그 시작의 발상이라도 조금의 성의를 보이는것이 분명 맞다고는 생각합니다..
무페이라고 쓴건 제가 준비한 제작비가 턱없이 모자를것 같아.. 먼저 말씀드렸습니다..
식사를 대접이라고 쓴건 배우분께 김밥한줄보다는 따끈한 국물이라도 드리고픈 생각으로 쓴다는게..
저의 실수 같습니다..

비겁한 변명이라도 들릴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없는게 아니라.. 결박해서 올려드린 글입니다.
말제주가 없어 오해 하신것인지는 모르지만..
날로 먹기보단 제가 드릴수 있는건 전부 드려야지요..
제가 약간 소심해서 그런것일지도 모릅니다..
단편영화라도 조명팀 그립팀 보조연출 달아가며 찍으면서 자신의 퀄리티를 높이려 둘려 합니다..
연출가라면 자신에게 갖는 작품의 애정과 결박이란 은값이 있어도 금으로 치장할려는 의욕으로 넘쳐나고요..

하지만 저는 그 정도의 은값과 금값은 없어도..
단돈 만원짜리 단편을 찍더라도.. 열심으로 배우분들께 도움을 요청드린 것이 었습니다..

실례와 결례였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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