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라스트 노트> 남자  배우(2명)  모집합니다.

<기획의도>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몇 년 전 만났던 당신의 향기가 났다. 길을 가다가 스치는 당신의 향은 그 때의 시간, 당신의 옆으로 나를 데려다 놓는다. 향으로 기억되는 시절에 관한 감독의 경험에서 시작하여, 이 영화는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던 사랑스럽기도, 아프기도, 그립기도 한 순간을 추억으로만 간직한 채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그려낸다.

<시놉시스>

민솔은 오랜 연인 주원과 이별했다. 이별 후 힘들어하고 있는 민솔은 길을 가다가 주원과의 추억이 담긴 향을 맡고 그때의 시간, 주원의 옆에 있는 듯하다. 그와의 추억이 담긴 향이 스칠 때마다 민솔은 주원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힘들어한다. 그런 그녀에게 새로운 인연 도훈이 다가온다. 언젠가는 그녀가 그때의 향이 스쳐가도 웃으며 추억할 수 있을까? 

<모집배역>

1) 주원:
25세 (2021년 기준), ISFJ, 취준생 /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부드러운 인상의 남자이다. 평소 편안한 옷차림을 선호한다. 진중하지만 다정하고 위트 있으며, 민솔과 있을 때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감정을 다 드러내는 솔직한 사람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은 혼자 감당하려고 하는데, 그것이 결국 민솔과 이별하는 이유가 된다. 주원은 이별할 때까지 이유를 말하지 않는다.

2)도훈:

28세 (2024년 기준), ENTJ, 조향팀 연구원 / 센스 있고 매너 있는 성격의 남자이다. 인상이 뚜렷하고 평소 스타일링은 깐 머리에 셔츠를 자주 입는다. 대화를 잘 이끌어가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 줄 안다.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단단한 사람이며 일을 잘 하는 결단력 있는 사람이다.  사랑에 빠지면 적극적인 불도저 스타일이다.

* 이메일 <lastnotemovie@gmail.com >을 통해 포트폴리오, 연기영상, 선호 배역 등을 기입하여 자유 형식으로 지원서를 보내주세요.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메일 제목은  [라스트노트_지원 배역 이름_지원자이름]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 [라스트노트_도훈_홍길동]

*6월 22일 오디션 예정입니다 (변동 가능성 있음)

*서울에서 촬영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