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영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아버지는 단영을 보러 가끔오시곤 한다. 어느 날 아버지는 처음보는 여자(진혜) 와 함께 찾아왔다. 곧 진혜는 단영의 새엄마가 되었다. 단영은 자신이 생각했던 엄마의 이미지와는 너무나 다른 진혜를 보고 실망한다. 음식도 못하고 아버지만 없으면 짧은 치마에 화장을 하고 나가는 진혜가 단영은 못마땅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단영과 진혜는 처음으로 세 사람이 아닌 두 사람이 된다. 진혜는 단영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진짜 엄마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단영도 서서히 같은 슬픔을 진혜와 공유하면서 진혜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단영/진혜/정태( 아버지 ). 할머니역할의 배우분을 모집 합니다.
단영 10~14 살 정도로 보이는 여자아이역입니다.
진혜 20초반 여자. 단영의 새엄마역
정태 30대 중반 정도의 남자분
할머니 하루정도 출연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분량이 많지는 않다는것을 참고해주세요.
촬영은 27~30일정도로 잡고있습니다. 이상의 자세한 사항은 메일로 프로필과 사진 보내주시면
검토후 시나리오를 보내드린뒤 연락드리겠습니다.
서로 좋은작품 좋은추억으로 남을수 있길 바랍니다. 학생작품이라서 페이를 넉넉히 드리지는 못하지만 열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함께 하실분들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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