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언론 학부 학생입니다.
이번에 공모전 출품을 목표로 20분 정도의 단편영화를 제작하려 합니다.

<시놉시스>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던 민규는 돈이 부족해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지 못한다. 기분이 상한 민규가 집으로 돌아와 벨을 눌러보지만 엄마는 집에 안계시고, 민규는 하염없이 엄마를 기다린다. 놀이터에서 혼자 놀며 엄마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비가 내리고 주변에 있던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혼자 남은 민규는 울음을 터트리고...
어두운 골목길, 나이든 할머니 한분이 손에 우유 한통을 들고 누군가를 기다린다.
이윽고 저멀리서 걸어오는 중년의 남자... 할머니가 그 남자의 이름을 부른다. "민규야"

<모집배우>

어른이 된 민규 : 중년의 가장. 40대 중반의 나이, 약간은 검은 얼굴. 영화 끝부분에 짧게(1씬) 등장. 170초반의 키에 마른체형이었으면 합니다. 노동직일을 하며 사는 설정, 강한 인상보다는 서민적인 마스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게 주인 아주머니: 40대 중반의 나이, 파마머리, 혼자 슈퍼일을 하는 설정으로 체구가 작지만
생활력이 강한 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민규 어머니 : 백발의 할머니. 얼굴에 주름이 있고, 작은 체구 영화 끝부분에 짧게(2씬) 등장.

촬영은 서울에서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 핸드폰이나 이메일로 연락 주세요.
시나리오 보내드리고, 같이 논의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