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골디락스존 프로젝트>  3명의 주/조연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10대/남) (40대/남녀) 

10~16살  남자 로봇, 40대 아버지와 어머니

- 연출자 소개 [감독 김정수 필모그래피]

2022년 <나의 군인시대> 제 4회 국방부 주최 군종영상공모전, 국방부 장관상 수상

2022년 <행동점검소> 22년 사고예방창작공모전, 공군 참모총장상 수상

2021년 <발걸음> 국방 홍보 영상 공모전, 공군 참모총장상 수상

2020년 <the shape 모양> 부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11초 부분, 3등 수상

2020년 <MASK> 제 2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장려상 수상 / 21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초청작

2020년 <온종일 활기찬 어린이집>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주최 어린이집 개편 영상 곰모전, 장려상 수상

2020년 <my house puppy> 올리비하 하슬러 반려견 영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

2020년 <화장실 괴물> 제 1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본선진출작

2019년 <위대한 감독은 다르다> 제 16회 대전충남퍼블릭엑세스영상제, 장려상 수상 / 제 20회 대전독립영화제 청소년 부분, 대상&관객상 수상 / 제 18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작품상 수상

2018년 <심부름 떠난 꼬마> 제 1회 김포영화제 본선진출작 등

- 로그라인

소년소년가정이 제2지구인 골디락스존으로 갈 수 있는 ‘VIP티켓’을 찾으러 가는 이야기

- 기획의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성경에서 나오는 가장 큰 덕목을 가져왔다. ‘믿음, 소망, 사랑’ 극한의 상황에 사람들이 처할 때, 어떤 모습을 보일까? 서로를 믿지 못하며, 미래에 대한 소망이 무너지고 서로간의 사랑은 끊어진다. 또한 이런 환경에 놓여 있을 때, 어린아이와 청년의 시선에서는 어떨까? 궁금했고, 성경에서 나오는 가장 큰 덕목 중 하나는 사랑인데, 사랑에 대한 정의를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 싶다. ‘사랑은 자신을 내어주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요즘 어려운 시기 속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

- 시놉시스

바이러스로 뒤덮인 세상, 부유한 VIP층들은 지구 밖 광활한 우주에 인공지구(제2지구)를 만들어 살기 시작했다. 이주한 VIP층들은 지구에 남은 VIP층을 데려오는 작업인 ‘골디락스존 프로젝트’를 연다. 소년소녀가정인 유진과 민호는 돌아가신 부모님의 VIP 티켓을 찾으러 먼 시골마을로 내려간다. 하염없이 길을 걷다 낡은 2층 집을 발견한다.

“민호야 누나는 2층에 올라가서 티켓을 찾아볼테니까

민호는 1층 저기 창문 앞에서 누나 경비대 역할을 해주라! 알겠지?”

민호는 먼지가 묻은 창문 앞으로 가, 먼지로 그림을 그리려 주변을 살핀다. 그때 창문 좌측 하단에 사람, 손바닥 자국이 보인다. 한편 유진은 2층에서는 나무판자로 막혀 있는 2개의 큰 서랍이 발견한다. 티켓을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왼쪽 서랍부터 순서대로 도끼로 부시는 일이었다. 쾅! 쾅! 겨우 서랍 문이 열렸고 그곳엔 시커먼 피로 범벅인 감염체가 있었다. 감염체는 그녀의 팔소매를 잡는다. 힘으로 뿌리친 유진, 감염체는 완전히 열리지 않은 서랍에 끼어 바둥거린다. 안도의 한숨을 쉬곤 반대쪽 서랍을 부수기 시작한다. 그때 1층에서 민호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유진은 총을 꺼내 1층을 보자, 낯선 아저씨가 민호를 붙잡고 산소탱크를 달라고 소리친다. 유진은 총구를 바닥으로 향하고 산소탱크를 준다. 아저씨는 경찰 수갑을 꺼내 이 둘을 묶고 이곳에 왜 왔냐고 물어본다. 질문의 의도를 순수하게 받은 민호는 VIP 티켓이라는 단어를 입 밖으로 꺼낸다. 아저씨는 VIP티켓을 찾기 위해 집 이곳, 저곳을 뒤지기 시작한다.

결국, 그는 2층에 있는 서랍을 발견한다. 왼쪽 서랍문을 당기자 안에 있던 감염체가 아저씨를 덮쳤고 2층은 아수라장이 된다. 탈출 기회가 온 유진과 민호는 함께 수갑을 열기 위한 도구를 찾아 묶인 팔은 푼다. 아수라장이 된 2층은 아저씨의 총알 한방으로 정리가 된다. 이제 반대쪽에 있는 서랍(VIP티켓 있는 곳)을 열려 하자 유진은 아저씨를 뒤에서 목을 조르고 동생은 아저씨의 총을 뺏는다. 그 과정에서 동생이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며 머리에서 파편이 떨어져 나온다. 2층에서 벌어진 유진과 아저씨의 싸움은 치열했고 마지막 총알이 아저씨의 심장을 관통한다.

‘혼돈’ 그 자체의 현장이 마무리되었고 유진은 열지 못한 오른쪽 서랍문을 열어본다. 그곳에는 한 장의 티켓이 있었고 민호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천천히 계단으로 내려간다. 유진은 티켓 한 장을 민호에게 보여준다. 민호는 웃으며 떨어진 파편조각을 보여주며 자신을 미션이었다. VIP티켓 찾기를 완수했다. 민호는 자신을 셧다운시킨다. 차갑고 공허해진 1층, 그때 엄청난 엔진 소리와 강렬한 빛이 하늘에서 비춰진다.

모집 배역

주연 : 'AI 로봇'민호 (10대/남)

조연/ : 아버지&어머니(40대/남녀)

민호(10대, 남자):  민호는 소년소녀가정의 막내를 맡고 있다. 민호는 사람처럼 생긴 인공지능 로봇이며, 유진의 부모님이 만든 어린이 로봇이다. 그의 임무는 누나인 유진이가 VIP티켓을 찾는 것까지 외롭게 홀로 있지 않게 하기 위한 존재이다. 임무가 끝나면 자신을 ‘셧다운’하게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누나인 유진은 민호의 설계목적에 대해선 모르고 있다. 민호는 궁금한 것도 많으며, 어두운 세상과 다르게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작품의 대표적인 레퍼런스는 스필버그의 <AI> 데이빗이다.

아버지(40대, 남자):  오프닝에 등장하여 감염체로 변하는 아버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어머니에게 자신을 쏠 것을 명령한다. 한국의 전형적인 아버지를 그리고 싶었다. 마음은 가득하지만 표현을 못하는 모습, 또한 가족을 위해 언제든지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다.

어머니(40대, 여자):  어머니는 자신의 딸인 유진이가 외롭지 않기 위해 AI로봇 민호를 작동시킨다. 딸을 사랑하는 만큼 가족을 지키려고 애쓰는 인물이다. 아버지가 자신을 쏘라고 명령했을 때, 사랑하는 남편을 죽이지 못하고 기절시킨다.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촬영 회차

5월 31,6월 01일~02일 총 3회차 

페이: 추후 개인 협의

*지원 방법*

-지원 메일: timecapsule2307@naver.com

-지원 양식 : [배역_이름_나이] 로 메일 제목 통일

ex) 진혁역_홍길동_30

(반.드.시. 연기영상과 개인 프로필을 첨부할 것)

함께 좋은 단편을 작업 할 수 있는 열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님들 모십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지원 접수&관련 문의 메일 : 상단 정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