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화예술과 워크샵  단편영화 <유영의 파편>에서 여자 10-20대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20min

[로그라인]

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유영(15, 여)은 교실 안에서 유일하게 자신보다 약한 존재인 금붕어를 괴롭히며 쾌감을 느낀다. 어느 날, 또 다른 학교폭력 피해자인 경은(15, 여)의 의미심장한 말을 통해 금붕어에게 무언의 기시감과 동질감을 느끼기 시작한 유영. 혼란의 연속에서 어항에 갇힌 금붕어와 함께 호흡하고자 한다.

[기획의도]

영화는 금붕어를 주요한 메타포로 삼아 주인공과 동일시하며 학교폭력의 비참한 현실과, 무작정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기 힘든 이 사회에서 복잡한 성장기를 겪는 10대 청소년들의 우울을 이야기한다. 사람들의 무관심과 방치 속에서 외로이 어항 속을 유영하며 살아가야 하는 관상용 금붕어와 같이 학교폭력을 당하는 주인공 또한 자신의 편이 되어 주는 사람 하나 없는 환경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며 살아간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금붕어와 함께 남기는 희망의 파편들을 조명하며 이 영화는 그들이 차마 세상에 외치지 못한 구조신호에 답을 해보고자 한다.

[인물 소개]

유영(여,15)

아무 이유 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들과 이혼 후 방황하는 엄마에게서 벗어 나고 싶어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과학 시간 수행평가로 키우게 된 금붕어를 보면서 자신도 마음껏 헤엄치고 싶다는 선망을, 좁은 어항에 갇힌 금붕어가 자신과 같다는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며 금붕어에 대한 애정을 키워가고, 결국은 갇힌 금붕어를 자유롭게 해줌으로써 자신도 자유를 찾고자 한다.

경은(여,15)

학교의 외면을 받다 결국 도망을 선택한 학교폭력 피해자. 떠나기 전, 유영에 게 자신의 금붕어를 맡기며 유영이 금붕어를 지극히 아끼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규진(여,15)

어릴 때부터 계급 사회의 실상인 부모님의 고단한 직장생활을 바라보며 자신은 절대 굽히는 입장이 되지 않으려 다짐한다. 그 이후 모든 학교생활에서 자신이 우위가 되기 위해 아등바등한다.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보며 잘못됨을 느끼기보다 당연한 사회의 순리라고 생각한다.

[촬영 일정]

프리프로덕션 : 2023.04.27 ~ 2023.05.15 중 주말, 공휴일

프로덕션 : 5월 18-19일(2회차)

경기권 촬영 예정

[오디션 일정]

04.19-04.21

[페이]

회차당 10~15만원(협의가능)

[메일 및 첨부파일 제목]

jaeyeonseoda@gmail.com

배역이름_nnnn년생_성함

[필수첨부]

1. 성함, 연락처, 나이

2. 프로필 (필모그래피, 다양한 사진 첨부)

3. 연기 영상 또는 링크 첨부

[모집일자]

04.01 - 04.08 

소중한 지원 모두 읽고 검토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궁금사항 및 추가 문의가 있으시다면 jaeyeonseoda@gmail.com 메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