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영상대학교 졸업작품 <해마>팀 입니다. 성 소수자의 이야기를 담은 <해마>에서 보물과 같은 배우님들을 기다립니다 :_)
<로그라인>
레즈비언 엄마의 아래에서 태어난 현지가 가부장제라는 허구의 정상성에서 벗어난다.
<시놉시스>
레즈비언 엄마 혜숙(44, 여)과 진희(44, 여)를 둔 현지(14, 여)가 교내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레즈비언 지원(14, 여)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이 속한 사회에 대한 혼란을 겪는다.
<기획의도>
가부장제 시스템이 아닌 사회 속에 살아가는 '해마'와 닮은 주인공이 '정상'이라고 불리는 시스템에 반기를 듦으로써 수없이 변동되는 ‘정상’이란 기준의 모호함을 짚어 우리가 자연스레 여겼던 가부장제 시스템이 실은 허구의 정상성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
<모집배역>
현지(14, 여):레즈비언 부부의 아이, 솔직한 성격이며 소위 잘 나가는 친구를 사귀어 평범하고 싶다는 욕망이 강하다. 주변에 쉽게 휘둘리는 성격을 가졌다.(캐릭터 나이와는 별개로 어린이미지의 배우님이시면 지원 가능합니다! )
진희(44, 여):가정주부, 현지의 엄마이자 혜숙의 아내 현지를 낳았기 때문에 서류상엄마이다.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표이며 주변사람을 잘 챙기는 온화한 성격으로 가족을 많이 사랑한다.
혜숙(44, 여):택배회사에서 근무,현지의 엄마이자 진희의 아내 현지를 같이 키웠지만 서류상에는 독신으로 나타나있다. 단호한 성격이며 자신의 범위 내 사람에게는 융통성있게 행동하지만 그 외 사람들에게는 칼 같다.
지원(14, 여):자신의 성 지향성에대해 숨기지 않는 당당한 성격. 중학교에 올라가 여자와 사귀는 것을 들키고는 친구들의 무리에서 멀어진다. (캐릭터 나이와는 별개로 어린이미지의 배우님이시면 지원 가능합니다! )
<촬영일정>
4월 3주차와 4주차 사이 4회차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촬영장소 세종, 충남 일대
<페이>
회차당 15만원 총 4회차 촬영예정
<지원방법>
이메일 지원 (지원양식 [해마_배역_성함_ 나이] )
프로필, 포트폴리오(연기영상,자유연기 등/민낯의 연기 영상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월 28일 지원마감
모든분들에게 회신을 드릴 수는 없지만 보내주신 자료들은 한분한분 꼼꼼하게 확인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_)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