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 연합동아리 키위크루 단편 (Kiwi crew)에서 제작 중인 단편영화 <서리>에서 삼촌 역을 모집합니다.
[작품 설명]
-형식 : 단편영화
-로그라인 : 아버지의 기일을 앞두고 구영이 함께 살던 물고기가 갑자기 녹아 사라진다. 구영은 이사를 도우러 간 할머니 집에서 아버지와 서리의 흔적을 발견한다.
-기획의도: 사랑하는 이들의 상실은 영원히 사라졌다는 공포 때문에 더 끔찍하게 다가온다. 그러나 그들이 머물던 공간에 묻어있는 기억과 냄새, 소리는 사라진 육신의 또다른 연장이 되기도 한다. 남겨진 이에게 상실과 이별이 그저 비극으로만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집 대상]
- 삼촌 : 30대 후반 ~ 40대 초반 남성, 창백한 피부에 매우 마른 몸을 갖고 있다. 구영의 아버지가 죽은 후 할머니 집 화장실 욕조에서 산다.
[필독 사항]
* 첨부한 사진과 같은 욕조(입수)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촬영 일정 및 페이]
-촬영 장소 : 서울
-촬영 날짜 : 2월 3일, 4일 중 하루 (1회차)
[지원 양식]
위 이메일로 아래의 양식에 맞춰 프로필을 보내주세요.
- 메일 제목 : <서리> 삼촌 역 / 이름 / 나이
- 메일 내용 : 프로필 사진 및 개인, 현장 사진 / 연기 영상 / SNS 주소 혹은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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