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산다는 것은 거대한 산을 넘는 것처럼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작은 언덕을 넘기에도 힘이 부치는 순간이 찾아온다.
하지만 그럼에도 넘을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것, 넘어야 하는 것이 삶이다.
- 로그라인
아들 시온은 위암 말기 환자인 아버지 건웅의 휠체어를 끌고 가파른 언덕을 넘으려 한다.
- 시놉시스
한 때, 오직 새들만이 넘을 수 있다고 불렸던 '새들의 산'을 등반했던 산악인 건웅.
세월이 흐른 뒤, 아들 시온은 시한부 암환자에 하체마비가 된 건웅을 휠체어에 태우고 병원을 오간다.
하지만 병원으로 가는 지름길로 이어지는 가파른 언덕조차 넘지 못하는 것이 그들의 현실.
달리기 선수를 포기한 시온, 산악인을 포기한 건웅.
결승점에 도달해야하는 비슷한 꿈을 가졌지만 현재의 모습은 초라한 두 남자.
중요한 검사 결과를 들어야 하는 날, 시온은 건웅을 병원으로 데려가며 갖가지 힘든 일들을 겪는다.
결국 시한부 판정을 받은 건웅.
온갖 부정적인 상황이 발생하며 건웅은 자신이 더 이상 살 수 없다고 확신한다. 시온은 그런 건웅을 위해 오르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언덕'을 결국 넘고야 만다.
"아빠, 세상에 불가능한 건 없어. 이 언덕도 넘었잖아,
그러니까 아빠도 살 수 있어. 알았지? 꼭 살 수 있어"
- 러닝타임
25MIN
< 중년남자배우 - 건웅 (주연) >
페이 : 4회차 65만원
나이 및 성별 : 40대 중반 - 50대 중반 남성
(극 중 설정 : 50대 중반 - 60대 초반)
원하는 특징 : 캐릭터가 암 말기환자 설정이기 때문에, 마른 체격 선호. 표준어 구사.
인물 설명 :
젊었을 적 유명한 산악인이었으나, 가족을 위해 공장에 취직한다.
현재는 위암말기 환자이며 암 전이로 인해 하체마비가 되었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삶의 목표이자 원동력이다.
병에 걸린 후, 주변인들에게 쓸모 없는 존재가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촬영일자]
10월 20-23일 4회차 예정
*사전 미팅 및 대본 리딩 가능하신 분
[촬영장소]
서울, 경기 수원
*세부 장소는 추후 공지
[지원방법]
프로필(이름, 나이, 거주지, 연락처 등), 포트폴리오 영상 첨부 후 제목 “<새들의 언덕> 본명_실제나이“ 으로 메일 지원 부탁드립니다.
* 10월 2일 월요일 자정까지 모집
* 서류 확인 후 선발되신 분들 개별연락
* 10월 첫째주 오디션 예정 (시간 협의)
* 교통비 제외, 식사 제공
** 에이전시가 있을시 페이 지급
> > 모든 문의사항은 위 주소(조연출)로 메일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연출 소개 - 이은택
2016 단편 <초록이 좋아>연출
2017 단편 <The fall>연출
2017 단편 <아쿠아맨>연출
2018 단편 <붉은아이>연출
2022 단편 <Maid gangster>연출,촬영
2023 단편 <Fresh>연출
<연출자 수상실적>
제29회 낭시국제영화제 경쟁부문 (프랑스)
제27회 밴쿠버아시아영화제 경쟁부문 (캐나다)
제4회 수려한합천영화제 경쟁부문
제1회 은평청년영화제 경쟁부문
제15회 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
제9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경쟁부문
2023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GFSF 개막작 선정
<촬영감독 필모그래피>
2022<n번지 볶음밥집> 촬영
2022<점점> 촬영
2022<피그말리온> 촬영
2023<가온누리> 촬영
2023<distingish> 촬영
2023<진실혹은진실> 촬영
<사이코지만 괜찮아> 조명부
<아이를 찾습니다> 조명부
<더 문 > 조명부
<데드맨> 조명부
<몸값> 조명부
<히든페이스> 조명부
<리볼버> 촬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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