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님들의 많은 지원에 감사드리며 조기마감하였습니다!
기존의 10월 3일 일정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한국영상대학교 비즈캡스톤 11팀 ‘비(非) 정의’에서 주연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제목 : 비(非) 정의
장르 :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 10분~15분
기획의도
사례1 (예술품 훼손)
최근 환경 운동가들의 과격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예술 작품에 페인트 테러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손에 본드를 묻혀 예술품을 훼손시키는 경우도 더러 있다.
특히, 트레비 분수에 먹물을 뿌린 사건은 이루 먹물 청소와 새로운 물을 채워 넣는데에 30L 이상의 물이 사용된다는 것이 밝혀져 환경운동가들이 오히려 환경 문제가 악화된다는 비판이 이어지기도 하였다.
사례2 (본드 시위)
또 다른 예로 폭스바겐 박물관에서 과격 시위를 한 환경운동가들은 박물관 직원들이 퇴근을 하면서 자신들이 시위를 하는 공간에 전등과 난방 시설을 끄고 나갔다는 이유로 본인들이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본드에 손을 묻히는 것보다 전등과 난방 시설을 끄는 것이 진정한 환경 운동이라고 비판을 받았다.
이처럼 본인의 행동만이 옳다고 생각하여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환경운동에 대한 잘못된 정의감에 사로잡혀 일반 시민에게도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모습을 현재 우리의 대학 생활에 빗대어 그들을 비판하고자 한다.
시놉시스
어두운 동아리 방, 작게 자리를 안내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잠시 후 조명이 켜지고 자신을 환경동아리 신입생이라고 소개하는 한 여자가 앉아있다.
“저희 동아리를 고발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촬영해 온 동영상을 보여주는데 학교의 등굣길 도로를 통제하고, 담배를 피는 학생들에게 물을 뿌리기도 한다. 그러면서 자신을 정의로운 환경운동가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직접 취재를 진행하는데, 질문을 제대로 이해도 하지 못한 채 자신의 절대적 올바름을 주장하기만 한다. 이를 들은 고발자는 환멸감을 느끼며 고발을 부탁한다.
모집 배역 소개
환경동아리 부원 / 20세 / 여
- 여러 서적을 읽으며, 환경운동에 대한 호기심을 가졌고 대학교에 환경 동아리가 있다는 말에 부푼 마음으로 가입한 신입생. 자신의 생각보다 체계적이지도 않고 억지스러운 환경운동만 진행하는 것에 크게 실망하였다. 그 중심에 환경 동아리의 부장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다큐멘터리 동아리에 고발하려고 한다. 행동을 하는 것보다 그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환경동아리 부장 / 23세 / 여
촬영일정 : 10월 17, 18, 19 중 2회차 촬영
촬영장소 : 한국영상대학교 교내 및 세종시
페이 : 회차당 10~15만원, 촬영시 식사제공 (숙소 및 차비 협의 후 페이 확정)
지원방법 : 기재된 메일에 [이름,나이,전화번호,배역이름(부원/부장)]를 제목으로 프로필, 포트폴리오, 1~2분 내외 연기 동영상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집일정
9월 29일 모집 1차 마감
10월 3일 합격자분들께 오디션 일정에 대해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배우님들의 많은 지원에 감사드리며 조기마감하였습니다!
기존의 10월 3일 일정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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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