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개요]
안녕하세요. 한예종 영상원 졸업생이자 <사랑의 병원으로 놀러 오세요> 연출 임초현입니다.
<사랑의 병원으로 놀러 오세요>는 판타지/블랙 코미디 장르의 영화입니다. 누구나 경험해봤을 법한 '병원에서의 기다림'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러닝타임은 20-25분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본 영화의 주연 캐릭터인 '다정' 역할을 맡아주실 배우 분을 찾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인물 소개]
다정(20대 후반 / 여성) : 칸 영화제 감독상을 꿈꾸지만 현실은 영상 프로덕션 막내 신입사원이다. 영화학교 졸업 후 영화감독이 되겠다며, 가족들과 지인들의 따가운 시선에도 5년간 백수로 살아왔다. 결국 주위의 압박을 버티다 못해 선배가 세운 영상프로덕션에 늦은 나이에 취직하게 되었다.
MBTI는 INFP. 유순한 얼굴과 다르게 고집세고, 자기주장 뚜렷한 성격이지만 사회생활을 위해 자신의 발톱을 숨기며 살아간다. 그래도 워낙 자기고집대로 자유분방하게 살아온 터라, 주위사람들은 그녀의 태도에 곤혹스러워 한다. 영화를 공부한 사람답게 영화를 좋아한다. 특히 카사베츠, 시드니 루멧, 스콜세지 등 70년대 아메리카 뉴웨이브 시네마 영화들을 좋아한다. 70년대 대중문화, 특히 히피문화를 좋아하는 탓에 길고 웨이브진 히피펌, 히피룩을 입고 다닌다.
[시놉시스]
음침하고 기괴한 풍경에, 범상치 않은 환자들까지. 교외에 위치한 사랑 의원은 그럼에도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로 넘쳐 난다. 1960~70년대 히피가 환생한 듯한 히피룩 스타일의 신입 사원 다정은 외근을 나왔다가, 진료를 받기 위해 사랑 의원에 들르게 된다.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접수는 했지만, 사랑 의원은 외관의 특이함보다 더욱 더 상상 초월이다. 불친절로는 1등인 간호사들과 환자들의 이상한 행동은 간신히 버틸 만 했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자신의 진료 차례는 돌아오질 않자 다정은 방법을 찾기 시작 하는데…
[추후 일정]
~ 26일 : 모집 마감
~ 31일 : 오디션 대상자분들에게 개별연락
~ 9월 첫째주 : 오디션 및 최종합격자 개별연락
~ 9월 중 : 대본 리딩 및 리허설
~ 10월 말 : 5회차 본 촬영
[ 촬영 개요]
- 촬영일 : 10월 말 5회차 예정
- 촬영장소 :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근방
[이런 분을 선호합니다]
- 만담, 앙상블 코미디에 자신있으신 분.
- 캐릭터 분석에 자신이 있고, 캐릭터 아이디어가 많으신 분.
- 즉흥 연기 경험이 있거나 자신있으신 분.
- 히피펌이나 히피 스타일이 잘 어울리시는 분.
[지원 방법]
1. 모집글에 적혀있는 메일 주소로 여러분의 소중한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 연기영상 필수
2. 메일 제목은 [주연 배우 지원] 나이 / 성함 으로 부탁드립니다.
(ex. [주연 배우 지원] 29 / 김다정 )
* 오디션 대상자 분들에게는 8월 31일 전까지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함께 작업하지 못하는 분들께, 메일을 따로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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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