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사항❗️
예상보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은 관계로 7/7일(금)부로 지원 마감하겠습니다 ! 7/7일 이후의 지원은 받지 않을 예정이므로 이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영화제작동아리 앤딩크레딧 단편영화 <열아홉의 우리> 팀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촬영하게 된 단편영화 <열아홉의 우리>에서 20대 초중반의 남자 주연 한 분과 여자 주연 한 분을 모집합니다!
저희 <열아홉의 우리>는 두 열아홉 청소년들의 내면이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그려내는, 불완전 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입니다.
촬영은 [8월 7일 월요일, 8월 8일 화요일] 이틀간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추후 장소 확정)
[시놉시스]
신체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소녀 A는 신문을 통해 세상을 직면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시간을 신문을 읽으며 보내던 A는 평소같이 신문을 가지러 현관으로 나가던 중, 본인을 새로운 신문배달부라고 소개하는 소년 B를 만난다. 그날 이후로 대화를 통해 가까워진 A와 B는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A는 B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의 정서적인 버팀목이 되어준다. B는 A의 휠체어를 끌고 동네 산책을 나가고, 그렇게 A는 B를 통해 자신의 세상을 점차 넓혀간다. 불완전했던 열아홉의 두 주인공은 서로를 통해 완전한 주체로 성장해나간다. A는 B에게 남이 쓴 글이 아닌, 본인만의 글을 써보고 싶어졌다고 고백한다. B는 다른 이들이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몇 년 후, 심리 상담 센터. 정장을 입은 남자가 아이를 상담해주고 있다. 아이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추천해주는 남자. 아이에게 쥐어지는 책과 함께 저자에 적힌 A의 이름이 클로즈업 된다. 미소 짓는 남자를 비추며 영화는 끝이 난다.
(연출적인 부분에서는 두 인물의 설정상 차이를 두드러지게 대비하여 표현하고자 합니다. 전 체적인 영화의 분위기는 차분하고 잔잔하게 풀어나가되 두 인물의 내면이 성장하는 과정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연출할 것입니다.)
[모집 배역 소개]
소녀 A
- 걷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인물로, 세상을 보는 통로가 되는 신문을 통해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갈망을 가진 10대 소녀.
- 차분하고 소심한 성격.
- 따뜻하고 여린 분위기를 가진 인상의 인물.
- 10대 학생 역할.
소년 B
- 가정 불화로 인해 믿음과 희망에 대한 결여가 존재하는 인물.
- 내면의 불안정성을 지닌 10대 소년.
- 날카롭고 차가운 인상의 인물.
- 10대 학생 역할.
- (**시나리오 중 흡연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지원 시 유의 바랍니다**)
**출연료는 회차당 5-10만원 선으로 적은 편입니다..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원방법]
관심 있으신 분들은 (7월 9일 일요일)까지 '위에 적혀있는 메일'로 이름, 나이, 프로필 사진 등을 담은 간단한 자기소개서를 보내주세요. 지원해주신 분들 중 면접 대상자 분들을 추려서 대면 면접으로 심사할 예정입니다.
(**대면 면접은 시나리오 중 일부 연기로 평가될 예정입니다.**)
< 지원서 형식 >
- 메일 제목: <열아홉의 우리>/지원 배역/지원자 성함/나이
- 지원 파일: 1. 개인 프로필* (간단한 소개 정보, 사진)
2. 포트폴리오 (선택)
+) 이 외에 다른 내용 및 파일 첨부도 가능하나, 1번 사항(*)은 필수입니다!
[모집일정]
저희가 생각한 캐릭터와 비슷한 분들을 대상으로 7월 14일 중 문자로 면접 안내 연락을 드릴 예정이며, 대면면접은 7월 23일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면접 시간대는 연락을 받으신 지원자 분들께 추후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 7/6~7/9: 서류 지원
- 7/14: 면접대상자 문자 안내
- 7/23: 대면면접
- 7/26: 최종 배역 선발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