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 무대미술과 영화동아리 "SN"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무대미술과 영화동아리 SN입니다 .
단편영화 [정적]에 출연하실 배우 한분을 모집합니다.
장르 :드라마
런닝타임: 20분
모집인원: 총 1명
모집
성별: 여자1명
촬영 예정일 : 2023년 8월 초~중
촬영 장소: 동아방송예술대학교 DIMA 종합촬영소 (경기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558)
<기획의도>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상처를 치유할 능력을 갖고 있지만 환경에 따라서 어떤 사람은 평생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간다.
완벽한 연기자인 그들은 상처를 꾹꾹 누른 채 아무렇지도 않은 척, 오늘을 연기한다.
그들은 정말 괜찮은 걸까?
다들 괜찮다고, 잘 살고 있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그 누구보다 고단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지원’이라는 인물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어쩌면 한 사람의 트라우마는 평생 그들의 족쇄가 되며 영원한 숙제가 된다.
<모집배역>
여자 배우
- 지원(주연)
계속되던 난청을 앓고 있었지만 그 심각성을 무시하여, 결국 청각 기관에 큰 손상을 입어 청각 장애인이 된다.
청력을 잃은 후 자발적으로 대부분의 인간관계를 끊어냈고, 심하게 방황하던 시기를 거친 이후로 지인이라고는 주현이라는 친구가 유일하다. 4년이란 긴 시간이 지났고, 다 괜찮아졌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자신의 상처와 트라우마에 극복하지 못해 멈춘 시간속에 살아가는 인물. 그 앞에서 굴복함과 동시에 다시 일어서려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처와 트라우마를 극복한다는 성공 유무가 한 사람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어려운 순간에서도 용기를 내어 다시 일어서는 모습이 진정한 강함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아직 그때의 상처를 회복하지 못했고, 청각 장애는 여전히 자신을 옭아매는 족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원은 다시 내일을 살아가기 위해 집을 나선다.
<배우 참고 레퍼런스>
-여자
배우 정소민,강해림,박규영
<오디션 일정>
지원기간: ~2023년 5월 29일까지
날짜: 2023년 6월 2일
오디션 장소: 강남구 연습실(미정)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추후 개별 연락 예정
<페이> 추후 협의
<지원안내>
[이름/나이/프로필 및 포트폴리오/자유연기 영상 5분이내]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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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