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년 동서대학교 3학년 워크샵 단편영화 <진영의 미래> (가제) 에서 여성 배우님 2분, 남성 배우님 1분을 모집합니다.
제목 : <진영의 미래> (가제)
장르 : 드라마 (20분 내외)
로그라인 : 함께 동거하는 연인 진영과 현재. 만난지 오래된 만큼, 여러가지로 현재에게 의지하며 살아오던 진영은 배우가 꿈이다. 어느 날 그녀는 인생 처음으로 영화 촬영 현장에 단역으로 가게 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은 상황들이 이어지는데.
버겁고 서러운 하루, 그 하루를 겪다 얻은 작은 따뜻함에 작게나마 도약해보는 발걸음.
배역 :
1. 이진영 (26세 여성, 배우 지망생)
: 표현하자면 여린 구슬 같은 사람. 여려보이는 얼굴에선 항상 눈이 반짝 빛난다. 졸업을 하고 알바를 하며 연기 연습을 한다. 현재의 집에 생활비를 내며 살고 있다. 대학 시절부터 만난 현재는 진영에게 유일한 기댈 곳. 하지만 그렇게 계속 의지하다보니, 점차 그의 배려없는 모습에도 익숙해진 채 작아져만 간다. 명랑한 성격.
2. 유현재 (29-30세 남성, 출판사 직원)
: 맺고 끊음이 확실한 사람. 읽는 것, 공부하는 것은 어려서부터 쭉 습관처럼 해왔다. 국문학과를 졸업해 유명 출판사에 취직했고, 회사를 다니면서 자기 글도 쓰는 계획적인 사람. 대학 시절부터 만난 진영은 언제나 그가 챙겨줘야 할 아이 같았다. 그런데 함께 살고, 불만이 쌓이고, 익숙해지다보니 이제는 진영이 답답하기만 하다.
3. 이은규 (30세 여성, 배우)
: 차분하고도 야무진 사람. 쌍커풀이 없는 수수한 얼굴. 주로 독립영화와 드라마 단역 등으로 활동 중이다. 연기를 전공하고 쭉 연기를 해왔던 터라 현장 경험이 많다. 현장에서 마주친 진영이 내내 마음에 걸린다.
(특이사항, 운전 장면이 있습니다. 운전 면허가 있고, 운전을 평소에 자주 하시는 분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안전의 위험이 있어서, 운전이 몸에 익으신 분만 꼭 부탁드릴게요! 운전의 강도는 평범하게 도로에서 느린 속도로 운행하는 정도입니다.)
촬영기간 : 2022년 11월 둘째 주 협의 중, 3회차 예상
로케이션 : 부산 센텀 부근
지원방법 : 아래 형식에 맞춰 지원 부탁드립니다.
메일 주소 : cloverly377@gmail.com
메일 제목 : 지원배역_실제 이름_현재 거주지
예 ) 이진영_홍길동_부산해운대
프로필과 연기 영상 첨부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부산에 숙박할 연고지가 있는 분은 기재 꼭 부탁드려요.
함께 영화를 만들어나갈 배우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