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3학년 워크샵 <고목에도 꽃은 핀다> 연출 김재훈입니다.
저와 함께 좋은 작품 만들어나가실 멋진 배우님을 기다리겠습니다.
지원은 위 기재된 메일로 접수해 주시면 됩니다.
*접수시 필수 첨부 항목*
-개인 프로필 파일
-감정연기 포트폴리오 영상 2개 이상
(1인 독백 영상이 아닌 출연작 본인의 연기 편집본. 출연작 링크도 가능합니다)
감정연기가 중요한 작품인 만큼, 번거로우시더라도 감정연기 포트폴리오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품정보 아래에 기재합니다.
제목 : 고목에도 꽃은 핀다 (가제)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약 15~20분 (예상)
로그라인
과거 교통사고로 딸을 잃고 교통안전 강사로 일하던 서영이 사고의 가해자였던
용준과 조우하게 되고, 가슴 속 묻어두었던 아픔에 휩쓸리기 시작한다.
기획의도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지르고도 용서받을 수 있을까.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지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을까.
용서를 구하는 사람에게도 분명 진심과 용기가 필요하지만,
용서를 해야하는 사람에겐 그 용기보다 더 큰 슬픔이 필요하다.
이 모든 걸 짊어지고 살아가는 인물들을 통하여 죄와 용서의 무게에 대해 말하고자
“고목에도 꽃은 핀다”를 기획하였다.
인물소개
최용준 (29세,男)
3년 전, 용준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내어 수안이라는 한 아이의 생명을 앗아갔다.
몇 번이고 무릎을 꿇고 자신을 자책했지만,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었다. 판사는 용준의 과실을 인정하나 과도한 운전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 불안상태를 참작하여 징역 3년을 선고하였다. 그렇게 암흑 같은 3년을 보낸 용준. 출소 후 특별교통안전 의무교육을 통지받게 되고, 교통교육센터 강의실에서 자신이 낸 사고 피해자의 어머니인 서영을 만나게 된다.
용준은 감히 용서를 구할 수 있을까.
시놉시스
3년 전 교통사고로 딸 수안을 잃은 서영은, 교통교육 강사로 일하며 더 이상 수안이 같은 피해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 그렇게 아픔을 잊어가던 중, 동료 강사에게 받은 수강생 명단에서 잊을 수 없는 이름을 발견한다. ‘최용준’. 수안이를 사망케한 가해자의 이름이었다. 불안에 휩싸이기 시작하는 서영. 그리고 그 불안은 서영을 비껴가지 않았고, 서영과 용준은 3년 만에 원치 않는 재회를 하게 된다. 이 불안한 강의의 마지막에 두 사람은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용서할 것인가, 증오할 것인가, 혹은 외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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