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이 가장 사랑한 사람>
2022년 성남시문화재단 독립영화 제작지원작.  드라마, 극영화, 실험영화. 

시놉시스: 여든네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소현의 할머니 순심의 장례식. 급작스레 쓰러져 일주인간 병원에 계시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황망한 죽음에 모든 자식과 손주 들이 모였다. 할머니의 죽음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데, 한켠에선 할머니의 죽음 이 큰 딸 때문이라는 소리가 들린다. 순심의 죽음 이후, 삼남매 사이의 곪아 있던 상처 와 가족사의 내막이 낱낱이 드러나게 된다. 소현은 가족들의 기억을 모아 순심에 대한 영화를 찍기로 한다. 

기획의도: 세대별 개인의 기억을 담아 한 인물의 다면적 측면을 보여준다. 본 작업은 개인의 기억이 모여 어떻게 집단의 기억이 되어 어떻게 부재하는 이가 필름에 담기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또 그것이 제 삼자에 의해 구현되고, 그려지는 지에 대한 여정이다. 
 

연출 소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비디오아트 전공 전문사 재학,  영화제 수상, 초청: Kolkata Short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BestFilm(student) 수상  /Dada Saheb Phalke Film Festival
-Best Director(student) 수상/

The Digital Gat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GOLDEN GATE  AWARD  수상 /

네마프Nemaf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한국신작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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